협업관계라 자주 소통하게 되는데 일을 존나 답답하게 함
말 한 번 할 걸 두 번 세 번 하게 만들고 사람 말을 안 들어
그런 주제에 사람들이 업무적으로 영어가 더 편해서 영어로 말하는 게 있는데
지 혼자 그걸 왜 우리말로 하면 되지 영어로 하는지 모르겠다고 툴툴대지 않나(영어로 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음)
지보다 신입들한텐 존나 엄한 선배인 척 구는 것 명령투로 말하는 것도 다 보여서 재수없고
아... 꼴보기 싫은데 티 안 내려고 노력은 하는데
업무적 대화하다 존나 답답하게 굴면 한심하고 답답하게 보는 게 내 표정으로 나오는 걸 나도 느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