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퇴사했고
15명정도 되는 좆소에 24살에 신입 막내로 입사해서 커피머신 얼음머신 분리수거 탕비실청소 화장실청소 온갖 청소는 내가 혼자 다 했어
솔직히 집에선 부모님이 웬만한 집안일 다 해주셨거든 난 걍 빨래 설거지 몇 번 하는 정도..오냐오냐 큰거지
근데 좆소 다니면서 살림(?)이랑 청소 마스터 됨ㅋㅋㅋㅋㅠ 참..집에서도 안하는 일을 여기서 다 해봤더니
퇴사하니까 집에서도 부지런히 청소하게 된다
암튼 진짜 좆같았고 퇴사하니까 넘 행복하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