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대학 졸업도 전에 휴학생일때 9개월 일했던거라 그 기간을 온전히 경력으로 인정받을 생각은 없고
그냥 뭐 하나라도 더 어필이 되는 일이라면 적어야 하나...? 이런 마음이여 ㅠㅠ
고민하는 이유 첫번째,,
같은 직무긴 했지만 거기선 정말 (경험이라고 포장해볼수 있는) 짜치는 일 위주로 했었거든
이 이후로 학교 졸업하고 신입으로 들어가서 정규직으로 일한 경력 1년 7개월 있음•••
정규직 처음 들어갈 당시에는 어차피 신입 전형이었어서 걍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적었었고
내 노트북에 그 회사 ERP 계정 정보가 살아있었고 경력증명서도 발급버튼 누르면 알아서 갱신돼서 나오는 시스템이였어서 이력서 내용 인증용으로 내긴 했었거든,,,
이유 두번째,, 지금은 아이디조차 기억이 안 나•• 유일한 증빙 방법이라곤 고용보험 가입내역...? (말고 더 있나..?)
쨌든 이것도 써도 될까........ ?ㅠ
사실 이 글을 쓴 진짜_최종 이유는 쓰고싶은 공고가 있는데 정규직 경력만 쓰면 당연히 모자른 상황이라..
근데 업무 내용은 내 직무 주니어가 하는 일들이고 우대사항에 있는 일들도 전회사에서 해봤었거든.. 흑 흑흑.. 엉엉..끄흑.. 재취업하기 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