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사 직장동료가 자기팀 전문 지식이 너무 낮아서 타팀에 물어보고 자기가 계산할 금액 알려달라 하고 그래서 사람 좋은거랑 별개로 다 떠먹여줘야하는 사람이라 좀 불편했았는데 3년 경력으로 이직해서 5500 넘는거 보고 좀 현타오더라.. (4년제 출신도 아님..) 이후에 업무 지식 관련해서 물어보는 연락 올때마다 마음이 좀 힘들었고 취업은 ㄹㅇ 운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진짜 현타왓음ㅋㅋ
이젠 걍 나는 그런 운이 없으니까 몇배 더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다는걸 깨닫고 좀 편안해졌는데 가끔 씁쓸하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