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못하거나 자기 맘에 안 들면 다른 팀원한테 맡은 업무 넘겨버림 ㅋㅋㅋㅋ
경쟁과 약육강식으로 팀원들 키우기로 했나본데
저럴 때마다 기분 진짜 진짜 나쁘고 ㅜ 스트레스 너무 심해...
어제도 나한테 이렇게 하면 이 업무 못 맡는 거죠 뭐~ 이러더라 ㅋㅋㅋㅋ ...
게다가 약간 막 대하고 함부로 대한단 느낌도 있음
뭐 말할 때 좋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짜증내면서 말하고
하여간 자기 성에 안 차게 일하면 피드백 줄 수야 있는데
좋게 부드럽게가 안 되고 쫌 화내면서 줌 ㅜㅜ
그리고 제일 기분나쁜 거 ㅋㅋㅋㅋ
본인이 편애하는 직원한테는 화도 안 내고 무한 기회 줌 ^^
이런 상사 밑에서 일해본 적 있어? ㅜㅜ 어떻게 버텨?
난 진짜... 걍 내가 최선을 다해도 나 못한다고 생각하고 안 키워주면 어쩔 수 없다 걍 이 마인드임
원래 저런 사람이니까 뭐라고 하든 업무적 피드백만 수용하고 기분나빠 하지 말자 마음 먹음 ㅜㅜ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 거 잘 안 되지만 이렇게 안 하면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ㅠㅠ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