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수가 잦아지는 건지 완전 초기보다 많은 걸 요구받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냥 좀씩 더 필요한 일 맡다보니 드는 생각인 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입사 초기보다 좌충우돌하는 느낌임ㅜㅜ
내가 좀 내성적이거든? 솔직히 내성적이라기보다 딱히 할말이 없어서 안함
팀에 다들 몇년 된 사람들이고 나만 쌩신입이야 그래서 다들 좀 친한데 난 좀 공적인 대화밖에 못하겠어서 걍 대부분 가만히 듣고만 있음..
좀 갈수록 겉돌까봐 걱정도 되고... 또 그거는 그렇다 쳐도 다같이 일하는데 어떤 부분은 말해줘야 한다 이러는데 나도 신입일때 물어볼건 물어보라고 맨날 봤고 소통 재깍 하라는 거도 봐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는데도 어떤 부분 말해주거나 물어봐야 한다고 추가로 들음... 난 어떤 걸 더 물어보거나 말해야 하는지 솔직히 지적듣기 전엔 모르겠음ㅜㅜ
요며칠 하루 n번 말듣거나 실수했더니 정신없고 걱정된다... 사회생활 나처럼 딱딱하게 하면 되는 거 맞나 뭔 말을 더 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