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중이긴 하거든?
정신이 팔려있긴한데 너무 깜빡하고 제정신이 아니야
우리팀 방 문을 나가서 다른 팀 방 문을 두드려야하는데
우리팀 방 문을 두들기고 있어서
팀원들이 진짜 ...?????? 이런 눈으로 쳐다봄..
오늘도 인감증명서 떼러가는데 인감카드 빼고 다챙기고
업무할 때 이런게 한두개가 아니야 지금..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긴해
자꾸 남친차에 폰을 두고가는것도 지금 몇번째고
뭘 해야겠다 생각하고 거기를 가는데 가장 중요한거 빼고 다가져가거나..
뭐 하나에 정신 팔리면 보통 이러나..?
아니면 나 뭐 문제생겼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