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업무인데 쇼핑몰이라 주로 상세페이지 만들고 쇼핑몰에 상품 등록하는 업무야.근데 1일차에는 상품 뭐있는지 둘러보라하셔서 쇼핑몰만 계속 둘러보다가 오후에 잠깐 간단한 상세만드는 업무를 주심. 상세를 다 만들고 나서는 자기가 지금 바빠서 프로그램으로 상품등록하는법은 내일 알려주신다고 하심
그 이후로 쇼핑몰만 계속 둘러보다가 퇴근함.
2일차에는 간단한 상세페이지 한 몇개만듬 그거 다 만들고 나서 상품등록 알려주시겠다하셔서 다 만들고나서 얘기하니까 자기 지금 하는 일만 끝내고 상품등록 알려주시겠대 일단 웹툰이나 이런거라도 보고있으라고해서 그냥 유튜브라던가 옷 쇼핑하고있는데 많이 바쁘셨는지ㅠㅠ 그러고 퇴근시간되서 퇴근하라고 해서 퇴근함.
오늘이 3일차인데 이번에도 상세페이지 하나 만들라고해서 만들고 나서 상품등록알려주시겠지 했는데 다 만들었다고 하니까 잘하셨어요 하고 더 얘기안하심ㅠㅠ
만들어놓은 상세페이지만 쌓이는중이라 상품등록알려달라고 내가 말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막 여기저기 왔다갔다 정말 바빠보이셔서 알려달라고 하기도 좀 그래..ㅠㅠ알려달라고 하면 바쁘신데 괜히 재촉하는것처럼 보일까봐..ㅠㅠ 그렇다고 다른일을 주신것도 아니어서 멍때리는 중인데
알려달라고 말하지 말고 그냥 알려주실때까지 기다릴까..ㅠㅠ
그 프로그램 사용할 수 있는 직원이 그분 한분이라 다른 사람한테도 못물어봐..ㅠㅠ
다들 바쁘신데 나만 일없이 노는것같아서 눈치보여서 뭐라도 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