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도 밝고 E 인간인데
회사에서 극대문자 I 됨 ㅠ
그도그럴게 소인원+ 나(신입) 제외 고인물
이고 신입들 매번 못버티고 갈아치워지는곳이고
일이 일단 존나 많아서 매일 야근해
근데 각종 잡무부터 일응 다 나한테 짬때림
근데 차라리 잡무만 하면 몰라
진짜 극 책임감 요구되는 일도 짬때림
나는 넘 스트레스 받아서 홈자 집에서도 일하고
남아서도 일함
근데 잡무 못하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됨)
인햇냐지랄 그래서 잡무부터하면 왜
메인 업무 안햇냐 지랄 이러니까 진짜
말섞기도싫고 점점 조용해짐
나도 여유잇음 수다떨겟지 그럴 정신이 어딧아 ㅅㅂ
첨엔 그래도 밝게 막 얘기하고 억텐으로 리약션햇는데
이젠 입꾹닫고잇음 말할 기략이 업ㅅ어….
나 걍 조용히 잇고싶은데 분위기 해친다 힐까봐 진짜 노력중이거든?
(나한테 일은 다 짬때렷지만 싸가지없게(?) 못되게 굴진 않음 친근함)
근데 걍 이제 닥치고 잇어도 될까..? 나 왕따 머 이런거는 1도
신경안쓰고 사적인거 안껴주면 진짜 오히려 좋은데
진짜 걍 조용한애인가보다 이렇게 여겨주고 나좀
그 수다(?) 등에사 다 제외시켜줫음 좋겟거든
진짜 힘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