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어쩌다 한번씩 카풀해주던게 점점 횟수가 늘더니
일주일에 1~2번이 되고 요즘은 3~4번이 됨ㅋㅋㅋㅋ
그렇다고 유류비나 고마움의 표시 일절 없음ㅋㅋㅋ
그냥 어쩌다 한번씩 1시간 일찍 퇴근하는 정도...
그리고 자기 픽업해달라고 밤 11시넘어서 연락한 적도 있고,
저번엔 회사 행사때문에 점심에 퇴근해도 된대서 바로 갈 준비하니까
자기 일정 따로 있는데 혹시 기다렸다가 같이 가줄 수 있냐고까지함ㅋㅋㅋ
오늘도 퇴근때 분명 자기 태워달라고 할 거 같은데 진짜 싫닼ㅋㅋㅋㅋ
태워주기 싫다할 수도 없고, 또 태워주면 아저씨 특유의 홀아비냄새가 코를 찔러서 너무 괴로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