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리에서 동기 모니터는 안 보이는데 동기 자리에선 내 모니터가 보여...
요즘 회사 전체적으로 극성수기 끝난 직후 비수기라 다들 암묵적 허가 아래 놀고 있는데
어제 진짜 5분 정도 잠깐 카톡 광고에 뜬 옷 구경하고 있었더니
동기가 카톡 와서 "파란색 쨍하니 예쁘다" 이렇게 말해서
진짜 너무 수치스럽고 화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평소에도 자주 이러는데 내가 눈 나빠서 사생활 보호 커버 붙이긴 좀 그래서 안 붙이고 있었더니.........
모니터 덜 보이는 자리로 바꾸고 싶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