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이 A-B----C(나) 이런데 업무 관련해서 A가 B한테 설명을 막 하고 있으면 B가 자꾸 말 끊고
저도 그래서 ~~~~합니다,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러는데 이게 너무 신경 쓰임
직급은 A가 더 높지만 나이는 B가 더 많긴 한데 B의 저런 말 버릇이 나이 때문은 아닌것 같고 진짜 그냥 사람 성향이 그런 것 같거든
이게 반박할 때만 그런게 아니고 동조할 때도 누가 말하고 있으면 불쑥 자기도 그렇다고 말 시작하는데
사적인 대화가 아니고 업무 지시 할 때도 그러니까 옆에서 보고 있는 나만 괜히 눈치 보임
결국 A가 할 말 다 안 하고 그냥 네 그러고 가버린단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