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는 심지어 내가 한달 전에 미리 연차 냈는데 내부 규정상 나랑 걔는 같은 업무를 해서 동시 연차가 불가능함 근데 아프다고 당일 반차씀 이것도 웃긴게 아프면 조퇴를 하던가 그와중에 월급 깎이긴 싫으니까 2시까지 버티다 가셨대
나는 쟤가 당일 연차 지난달에만 네번인가 썼는데 그때마다 업무 커버쳐줌 근데 출근하고 보니 내 업무 커버는 무슨 쟤도 반차 써서 졸지에 내 일도 많은데 걔 일까지 커버치게 생겼었음
근데 또 그 반차 쓴 다음날도 안오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일 쉬고 월요일 오후 반차 화요일 연차였는데 전부 다 당일에 쓴거였음 근데 또 수요일은 그놈의 감기약을 쳐드셔서 퍼질러 자고 있고;;
오늘은 조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당일 연차 쓴대ㅋㅋㅋㅋㅋ 조카 이제 돌 지났던데..... 심지어 서울에서 자취하고 본가는 광주인데ㅋㅋㅋㅋㅋㅋ 팀장님도 팀룸에 이제는 그냥 '조카를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오늘만 긴급하게 쓴다고 하네요' 라고 공지내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