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같은 지역이라 퇴근하고 친구들끼리 만나서 갔었거든 그때 부의금이랑 다 준비하고 했는데
몇년 뒤에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타 지역이라 오기 힘든건 알고 있으니 이야기만 했는데 아무도 부의금을 안했더라고....
밤에 부의금 목록 정리할때 회사에서 보내주신 거 말고는 내 앞으로는 없었어
보통 다들 그러나?
다른 모임에서도 친구 두명 할머니 돌아가신적 있어서 가서 인사드리고 부의금 내고 왔는데 여기도 똑같이 아무도 부의금 안냈거든
양쪽 다 이러니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나는 못가니 부의금이라도 보냈을거 같거든
다들 어떻게 하나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