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둘다 비슷하게 입사해서 얘기 좀트다가
처우가 좀 비슷해서 좀 친해졌거든
내가 3살 더 어려
둘다 다른 직종에서 직장생활하다가 직종바꿔서
신입으로 입사했어
첨엔 서로 힘든거 부둥부둥했는데 점점 그 사람이
약간 나한테 너 힘들지? 하면서 그치만 내가 더 힘들단다
이런식? 이라고해야되나..자기가 나이 많다고 약간 같은
신입인데도 아는척도 많이하고 그러면서 불만사항이나 사수욕은
나한테 맨날해 나한테 일어케하냐고 엄청 물어봄..문서 보여달라고..
자기도 사회생활 오래했던사람이라 이런거 속풀이하듯 얘기해도
다른사람한텐 절대 이야기안한다 이러는데 다른팀 입사동기들한테도
가서 막 힘든거 얘기하고 거기서 들은거 나한테 얘기하고 ㅋㅋ
그냥 말이 많고 입이 가벼워 보이는거야..그뒤로 내얘긴 잘안하고있어
그냥 오래일하신분들한테도 스몰톡한다고 가서 생글생글
웃으면서 얘기하고 뒤에서 욕할지언정 앞에선 도와주고
먹을것도 줘가면서 하시는데 사회생활은 잘하는거겠지만
거기가서도 누가(이름언급) 그런소릴하더라구요~~이러면서
말전달하는짓도 잘함..별 얘긴 아니지만 좋은행동으로
보여지진않아서 자꾸 그사람 이미지가 머리에 안좋게 박혀..
내가 사회생활 잘하는사람을 꼬아보는건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