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 때문에 주말도 못쉬고 양일 한 14시간 정도 일한 거 같애..
외국계 투자법인인데 책파는 데라서 매출 종류 많고 복잡하고 환율 이자율 다 본사 연락해서 자료 받아야하고..
이번 분기는 또 지난 분기랑 adjustment도 잡아야하고..
근데 원래 이거 쌩 신입 시키는 거 맞아..?
나 2월에 졸업하고 1-3월에는 연말정산만 하고 세무대리 일 한 건 한달차거든.. 심지어 지금 인턴이라 최저고..
진짜 일하면서 울고 싶었어.. 뭔지도 모르겠고 마감기한은 다가오고..
더 현타오는 건 .. 여기 회사 월 기장서비스비용도 내가 분개쳤는데 거진 내 월급이랑 비슷하더라..
같은 인턴 동기는 안 시키는데 왜 나한테만 bk 배정해준거지 진짜 눈물나
주말동안 일하면서 회사 메신저에 나만 온라인이었어.. 서러워
부가세 때도 야근 많이하고 외투법인만 9개 맡았는데ㅜㅜㅜㅜㅜㅜ
근데 그때도 내 인턴 동기는 부가세 3갠가 4개밖에 안했어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