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월 입사했고 22년 초에도 한번 그만둔다고 했다가 연봉 올려주고 붙잡길래 붙잡혓고
올해 초엔 진짜 더 다닐 마음 없고 너무 힘들어서 결산까지만 마치고 나가겠다 했더니 사람 구해준다고 인수인계하고 나가라길래 ㅇㅋ 했는데
사람 안뽑아줘서 걍 결산 마치고 정신없이 부가세 까지 마치고 나니 지금임...
마침 오늘 딱 말할 타이밍이 생겨서 진짜 5월 까지만 다니겠다 했는데 또 쉬길 뭘 쉬어~ 어쩌구저쩌구 회피하는 소리 하면서 자리 피하네...
다음주엔 사직서 내밀면서 말해야지...
혼자서 노예처럼 일하긴 했다만 진짜ㅎ... 그만두기 존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