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매출이 떨어지면서 여러모로 원가절감 주장하면서

직원들 꽁기하게 하는 일들이 많았거든

퇴사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분위기 자체가 어수선해 요즘

일 집중도 안되고..

무엇보다도 내가 업무능력이 2년이나 다녔는데

너무 없는거 같고 일을 못한다는 생각이 늘 들어서

이게 나를 가장 괴롭게 하고..

팀장님이 기분파에다 예민해서 팀장님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

우리 팀원 모두 팀장님을 싫어함..

근데 회사를 떠날게 아니면 팀장님한테 부정적인 감정이 

커질수록 나만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팀장님이랑 가벼운 대화라도 잠시 하고싶은 마음인데

덕들이 보기엔 굳이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