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새로 준비중인 사업이 있어서 대표님이 우리팀한테 지시하신게 있음 매일 모든 팀원이 이걸 해라 이런식으로ㅇㅇ
물론 크게 보면 대표님이 우리한테 지시한 업무는 맞지만, 사실상 우리 메인 업무는 아닌 것도 맞음 그래서 그런지 어느 순간 동기가 안하더라고? 그래서 나는 나 연차일 때 팀장님이 무슨 공지라도 내리신 줄 알았음; 뭐 바쁘면 매일 안해도 된다 이런 식으로ㅋㅋ
근데 나는 어쨌든 대표님이 시키신 일이고 이게 수량으로 나오는거라 매일 몇개를 했다 이런식으로 보고가 들어가거든... 그래서 연차면 그 전에 미리 다음날 수량까지 채워놓는단 말이야
보고하는 팀장님 입장도 있고 어쨌든 내 실적이니까... 물론 동기가 자기 메인 업무에 지장 주면서까지 이걸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이렇게 말하길래 나도 진짜 바쁜 때는 못한 경우가 있기는 한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자꾸만 대표님이 시키신 업무가 뒷전돼서 요즘엔 출근하자마자 그걸 먼저 하고 시작해서 안한적이 거의 없음
그래서 내 수량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갑자기 오늘 팀장님이 바쁜거 알지만 대표님이 시킨 업무 매일 꼭 하는 걸로 하자고 대표님께 개인별 수량 보고할수 있다는 점 참고하라고 공지내리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