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팀 구조가 좀 이상하긴한데 내가 속한 팀은 5명이고
다른 팀이랑 협업하는 구조라 그 다른팀이랑도 섞어서 밥 먹음
다 도시락 싸오거나 성별 같은 사람들끼리 먹긴하는데
그들끼리 아는 얘기 많이 하고 난 잘 모르고
먼가.. 끼기 어렵달까..ㅠㅠ
애초에 파견직이라 그들과 업무적 거리감도 있지만
그래도 전 회사(거기도 파견)에선 잘 적응하게끔 해주셨는데
소수인원이기도해서 더 편해지기 쉬웠음..ㅠㅠ
어제도 넷이서 먹는데 호응하기도 이제 지치고 밥 먹고 수다떠는데
ㅎㅎㅎ왤케 힘드니..
초반에는 먹을사람없어서 같이 먹고 했는데
2주차 되니까 걍 이제 힘들어서 혼자먹어야하나 싶다
밥 같이 먹고 그러다보면 친해질줄알았는데 것도 아닌듯
내 성격 문제인가ㅠㅠㅠㅠ 어차피 파견인데 친해질필요도없겟지만
전회사에선 운좋게 다른 부서랑 친해져서 지금도 연락하고 만나고 그럼..ㅠㅠ
하 그래서 더 비교하고 그러나바..ㅠㅠㅠㅠㅠ
업무를 볼때도 인수인계 해주시는 팀원분들 중 한명이
한번 자기가 하는거 보여줘놓고 다음에 나 혼자 할때 왜 기억못하냐는 식으로 대하는데
사람들 많은데서 큰소리로 막 말하시는데 더 주눅들기도하고
업무 개복잡하거 잇는데 한번 하는거 보고 어케 기억함......
두번째 할때는 같이 봐주면서 해야하는거아닌가ㅠㅠ
다른분은 물어보기전에 정리해둔거 목록 잇으니까 그거 보라는데
괜히 또 눈치보임ㅎ..... 결국 리더한테 물어봐야해서 그렇게 하는중......
그러다보니 내가 너무 습득력이 떨어져서 그런건가 싶다.....에혀
무튼 업무적으로도 적응못하고 이러니까 밥먹는것도 고역이고
신입이라 같이먹을라햇는데ㅠㅠ.. 걍 혼자 다니고 업무적으로만 묻고 그래야하나 싶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