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2급 따고 사무원 일하다가 다른데 사무원 지원했는데
근데 그 시설 원장님이 그러시는거야..
사복 자격증 따서 사무원일만 하는거 안아쉽냐고...
나이가 32인데 사회복지시설에서 1년 계약직 한거 빼면 아무런 경력도 없는데
지금 이력서 여기저기 넣으면서도 서류부터 떨어지고 면접가도 탈락하고
당장 위에 적은 시설도 면탈했거든..
주간보호센터에서도 잠깐 일해봤는데 프로그램 진행이 나랑 너무 안맞아서
(내가 노력하는 것과 별개로 옆에서 보기에 쌤이랑 프로그램 진행이 안맞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좀 들음)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하는게 맞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는데
지금 자격증도 사복2급 운전면허2종+실제운전가능 컴활2급 요양보호사 실버인지지도사 이런거만 있거든
진짜 너무 일하고 싶어 센터 그만둔뒤로 계속 닥치는대로 서류 내고 면접보러 다니고있는데
안돼서 두달째 강제로 쉬고 있는데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새벽 3시에 자도 새벽 6시면 눈이 떠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