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은 병원다니고 상담다니면서 치료에 열중하고(상태가 심각해서 가족에 의해 강제로 휴직 후 퇴사함ㅠㅋ)
1년 반쯤 치료받으니 그제야 좀 괜찮아져서 2년차되서야 진짜 휴식을 가짐
그리고 올해가 벌써 3년차네.. 원래하던 직종은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때문에 다신 못할거 같고(경력 8년차 날아가는건 아숩지만)
이것저것 뭐해볼지 클래스도 가보고 청년지원 프로그램도 신청해서 교육도 들어보고 그러는 중이야.. 아직 멀해야할지 갈피를 못잡아서 많이 불안하긴하지만 죽고싶을 정도로 괴로워하며 일하던 때랑 비교하면 그래도 살아남아서 머라도 해보려고하는 지금이 더 낫다 느껴짐.. 나이도 많아서 주위에선 잔소리만 하지만ㅋㄲㅋㅋ 머.. 내가 날 포기하지않는한 어케든 살아지겠지..? 그래도 힘들게 8년동안 모아논 돈이 있어서 다행이다싶구.. 것도 팍팍 줄고있지만 줄어드는 돈을 보며 또 돈벌어야겠단 생각이 팍팍 드는 나날임..
그냥 머해먹고 살지..하고 또 생각하다가 글로 끄적여보고싶어서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