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파트는 아니지만 사무실 같이 쓰고 있는 옆사람이 있어
서로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다 안단말이야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 그만뒀는데 채용 전까지 내가 그 사람 몫까지
2인분 업무를 해야해
그래서 하루하루가 정신없는데 자꾸 스몰토크하려는지 말걸어
평소에 대화가 있었던것도 아닌데
(전에 뭐 물어보려고 말걸었는데 대꾸없어서 툭툭 치니까 귀에서 이어폰 빼더라...)
자꾸 말걸어서 대꾸해주면 뭐 대화가 이어지는것도 아냐
이러니까 진짜 나보고 뭐 어쩌라는건가 싶고
난 정신없고 바빠죽겠는데 옆에서 계속 졸고있고 자리비우면서 전화도 안돌려서
내가 받고 내가 업무관련 통화하면 옆에서 듣다가 전화 끊으면 훈수두는데
제발 너나 잘하세요..... 본인 일도 제대로 안하고 못해서 지적당하면서
왜 이렇게 참견하는지 눈치 어디다 줬냐고.....
아 짜증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