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이사 2차 사장 면접
2차 때 사장 오자마자 나 턱으로 가리키다니 얘야? 이러더라
나 원래 외국어과(언어 A)나왂는데 다른 언어(언어B) 관심 생겨서 B 나라 어학연수 다녀옴
갑자기 다른 직원 부름, 그 직원이 B 나라 유명 대학 나왔다고 말함
그 직원한테 내 실력 테스트 해보라면서 B 언어로 자기소개 시킴
사장이 더 시켜보라고 하니까 그 직원이 B 언어로 앞으로 입사해서 하게 될 일, 업무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건지 이야기 하라고 함
(회사 홈페이지도 없어서 공고만 보고 업무파악하고 면접 간 거야)
그 업무 외국어랑 아.예. 관계 없는 일인데
그리고 지방대 나왔다고 개무시. 지방대인데 여기서 일하는 거면 영광인줄 알라고 하더라
심지어 나 다음에 또 다른 사람 면접 보러 왔는데 사장 미팅 있다고 나감... 그 사람 어케 됐는지 몰라 ㅜㅜ
당일 합격 통보 받긴 했는데 가기 싫어 ㅜㅜ 면접에서 기분 개잡침
근데 내년에 경기 더 어려워진다니까 그냥 해야하나 아님 돈 덜 주더라도 우리 지역에서 취업 or 계약직 > 이직 해야할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