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바 손님 대하는 일 하는데
561 1
2023.12.09 07:02
561 1
내가 맞은 손님이 안되는 요구사항을 물어보길래

안된다는 설명을 하는데 손님이 이해를 못하는거야

그래서 다른 관리자가 와서 대신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그래도 손님이 이해를 못하고 인상쓴 얼굴로 날 쳐다보고 있었거든

내가 맞은 손님이기도 하고 내가 정면에 있고 그러니까

내가 해결해야 할거같아져서...중간에 같이 설명하고 참견했어.

근데 일 특성상 두명이 같이 일하거나 하면 서로 말을 하는 경우가 왕왕 있고 내가 관리자 말을 중간에 짜르고 한것도 아니었고

손님도 관리자도 말 안하고 정적이 흐르거나 할때 말을 꺼낸거였었는데 나중에 관리자가 와서는 왜 본인이 해결할려고 하는 상황이었는데 참견하냐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러면서 나한테 넌 한마디도 하지 말고 일단 내얘기를 다 들으라는 식으로 본인 말만 다하고 끝이라는양 돌아가려고 하는데

그 말을 듣는 나는 왠지 억울하고 어이가 없어서

내가 잘못 이해하고 설명했다는 식으로 말하고 그러니까 손님이 오해하는거라고 ㅋ하고

그거부터가 이상한게 내가 틀린설명을 한게 아니었거든 손님이 못알아들었던거고 옆에있던 관리자도 똑같이 들었으면서 다른 말을 한다는게 어이없고 그걸 마치 하나하나 본인이 정확하다는양 나한테 설명하고 돌아서려는것도 웃긴거야

위에서 썼듯이 손님 상대하면서 서로 번갈아 말하는 경우가 몇번 있거든 남들이 그렇게 한걸 보기도했고 나도 그렇게 하기도 하고..

내가 담당한 손님이 아니라면 좀 덜했을까

거기서 설명한다면서 같이 끼어서 설명한 내가 문제였다는것처럼 말하는데 그 말을 듣고 화나서 그때 나는 손님을 정면으로 마주해서 손님이 인상쓰는걸 다 보는 상황이었고 설명을 해줘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이야기 했고 내가 잘못 이해한것도 아니었었고 똑같이 얘기했다고 말했어 

그래서 관리자랑 말한다는게 너보다 연차가 오래된 사람이 말하면 그냥 네 하고 따르라는건지 입닫고 그냥 들으라는건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겠냐고 물어보는데

애초에 내가 얘기하는걸 잘못 알아들었으면서 그런말을 할 처진가?

그리고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말하는데 그냥 너가 잘못했다고 내가 말하니까 그냥 그렇게 수용해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달라? 좀 가스라이팅같기도 해


차라리 관리자가 앞으로 나설때는 너는 일개 직원이니까 아무말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 그렇게 말하면 낫겠어


그거때문에 관리자도 나도 서로 기분상한 상태에서 어물쩡 시간을 보냈다가 내가 퇴근하긴 했는데

기분나빠져서 좀 혼자 분좀 삭히다가 손님 없을때는 좀 차분히 생각하고 정리하고 해보기도 했고 진정이 되기도 했는데

나중엔 관리자한테 화를낸게 미안해져서? 다음부터는 진짜 아무말도 안하고 입닫고 있거나 해야겠다 하는데

도저히 대놓고 눈앞에서 죄송했다는 말은 안나올거같더라고

내가 애교를 부리고 그런타입이 아니어서 더 어렵게 느껴지고

말을 하면 ㅋㅋㅋ왠지 눈물이 나올거 같고?

돌아오는길에도 생각해보고 집에와서도 생각해보고 그러다가

내가 잘못했다고 하고 숙이는게 맞겠지 하고 생각하는데

떠올릴수록 혼란스럽고 그래서 여기다 올려봐


손님이랑 문제가 됐던 내용이

물건 산 내역을 없게 영수증을 받고싶다고 하는데

그게 39500원 이런식으로 본인이 원하는 금액만 물건내역이 없고 나머지 액수는 금액이 나와도 상관이 없데

근데 시스템상 그게 안되거든

금액을 지정해서 물건명을 나오지 않게 할수는 없는거라서

그게 안된다는 말을 하는데 이해를 못하는거야.

같은 내용을 말했는데 관리자도 손님도 못알아 들었던거였고..


다른 직원도 옆에서 듣고 있기도 했고

서로 그 직원한테 하소연하듯이 말했는데


나도 찝찝하고 우울해서 여기다 써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65 05.18 60,8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7,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3,619
공지 재테크 📢📢 주식관련 주제는 주식방에서 📣📣 21.01.31 195,520
공지 스퀘어/알림 🤬😡👹👺직방 슬로건🤬😡👹👺 60 20.07.30 249,6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847398 월루토크 남의 팀 예산으로 지출처리한 신입 혼냈더니 걔 엄마한테 전화옴 1 18:48 79
847397 월루토크 세무사랑 세무사 직원은 하는일이 어떤싣으로 달라? 18:43 24
847396 월루토크 30년 후에도 일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현기증나 2 18:19 73
847395 월루토크 나 실수했어...너무 우울해ㅅㅂㅠ 2 18:16 105
847394 월루토크 개끄레기같은 공보작업 4 18:10 76
847393 월루토크 작년 중도퇴사자 종소세 신고하려는데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 3 17:59 53
847392 월루토크 입사했는데 진짜 모든 사람이 밥을 각자 혼자 먹어 13 17:28 326
847391 취직/이직 이직했는데 공고랑 다른 업무 시키면 퇴사가 나을까? 1 17:16 84
847390 취직/이직 경력직 면접 간만인데 면접준비 어떻게 했지.... 1 16:54 82
847389 취직/이직 Ai 면접 카메라 아래 메모장 작게 띄어놓고 읽어도 괜찮아? 1 16:44 98
847388 월루토크 아...작년에도 세금 많다고 지랄했는데 16:42 88
847387 월루토크 자녀가 알바좀 했다고 부양가족공제를 못받는다니 이거 너무 하지 않냐... 1 16:39 80
847386 월루토크 k패스 5만원 쓰면 얼마 환급돼? 16:36 82
847385 월루토크 중소기업은 대부분 안될거 같은 무논리적인 내용과 지시에도 군대식처럼 네 만 해야하는 분위기인거 맞니? 7 16:25 143
847384 월루토크 여기 세무사 많아?? 먼가 은근 언급 자주보임 다른직종보다(당연히 꼽주는거아님) 12 16:07 297
847383 월루토크 위하고 코드번호 사라진거 개열받네 15:52 91
847382 월루토크 나만 맨날 회사꿈꿔...? 시발 15:21 90
847381 월루토크 와 전회사에서 ㄹㅇ 쌍욕하고 싸우는 꿈꿨음 15:00 70
847380 월루토크 클로드 쓰고 좋은점 1 14:57 260
847379 월루토크 원래 좁은 직종이긴 한데 세상 더 좁은 걸 방금 느낌 1 14:13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