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만에 그만둔 하청 회사였는데 가스 탱크를 청소하는 일이었어.
10명 정도 되는 작은 하청회사였고 사장도 가스탱크 청소할 때 같이 있는단 말야...?
일 못한다고 화 내고 나중에 목까지 조르길래 그냥 그만둔 데야...
그때 아마 전기선을 잘못된 위치에 둬서 혼났던 거 같은데
왜 목까지 조르면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됨.
그거 말고도 3층 높이 정도 되는 45도 기울어진 판 위에 올라가야 할 일이 있어서 그때 혼난 적 있어.
(올라가라고 시킴.) 올라갔다가 붙잡을 곳이 없어서 3층 높이에서 구르다시피 미끄러져서 바닥까지 내려왔거든.
나는 넘 놀랐단 말야? 근데 사장이 와서 니가 다쳐봐야 아무도 모른다면서 되려 혼내는거야?
진짜 그때 넘 상처됐음...
그 사장이 나중엔 ^^이모티콘 쓰면서 7일치 일한 돈 보내주고 톡하는데 역겨워서 차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