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mz세대 특징 네 가지 있잖아.
그중에 2번 보니까 꼰이다 아니다, 이런 식으로 많이 갈려서ㅠㅠㅋㅋ
옛날엔 조직에서 원하는대로 다 따라주는 식이었고 지원업무나 도와줄 일 있음 솔선수범해서 나서서 다했었거든.
그런데 그럴수록 어쩌다 호의로 한 일에 "이제 네가 그 일 하면 되겠네ㅇㅇ"하는 식으로 업무 떠맡게 되거나
열심히 알수록 내 일만 많아졌고 대우는 못받는 채로 지내다가
결국 번아웃와서 퇴사한 후에 재취직 결심하면서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거든.
가능하면 다른 사람 일에 먼저 도와주는 건 하지 말고 먼저 나서지 말고 나부터 챙기자.. 이렇게...
업무 자체가 개인플레이가 어느정도 가능한 곳이라 공동업무가 거의 없어서 가능한 일 같긴 한데
마음을 다잡으려고 해도 가끔 거기에 죄책감 느끼고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회의감 느끼고 그래...
게다가 저런 핫게글 뜰 때마다 내가 바로 일 같이 하기 싫은 직장 동료겠구나 싶어서 한번씩 철렁하고..ㅠ
그런데 이전처럼 나서기엔 상처받았던 거나 그 결과가 어땠는지를 알아서 막상 다시 나서기가 쉽지가 않아..ㅠ
지금처럼 그냥 지내도 괜찮은 걸까?
이런 마음가짐으로 앞으로의 조직 생활을 해 나가는 건 이기적인 걸까?
나한테 마이너스 요인인 건지 날 지키는 방법인 건지 잘 모르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