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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테이킹 카드랑 심플 플래티넘 중에서..
딥테이킹은 원래 쓰던 거. 전월실적 무조건 있어야 하는데 소비 영역별로 그달 제일 많이 쓴 5개영역의 각 2%를 포인트로 적립해줘(쏠쏠했어)

근데 얼마 전에 카드사에서 전화와서 신용카드를 바꿔주겠다는거야. 내가 그때 상가집 가느라 정신이 없어서 뭐라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나는데 동의했는지 카드 배송을 받았어. 이 카드(심플 플래티넘)는 실적 필요한 서비스도 있지만 무실적으로 전가맹점 1%캐시백, 마트 대중교통 통신비는 1.7%야.

둘 중에 뭐가 더 이득이야?? 사실 내가 쓰는 곳들 중에서 신한카드 가맹점이 뭐뭐 있는지 잘 몰라서(그러니까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쓸 때 가맹점 결제를 얼마나 하게 되는지 평균 느낌적인 느낌 말이야...) 캐시백이 쏠쏠할까? 전에 쓰던 카드 포인트 쌓이는 게 꽤 됐으니까 이게 그정도 메리트가 있는 건지 감이 안 와. 연회비는 더 높은데.

이미 카드 바꿨는데 왜 물어보냐 하겠지?? 그게 카드 받고 전화가 왔는데 새 카드 이용등록되면 기존 카드 어차피 못쓰니까 알아서 폐기해 달라고 했거든? 그런데 이용등록 된 지가 꽤 됐는데 기존 카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연회비도 청구됐더라고. 나중에 버려야지 하고 신경 안 썼는데 혹시나 해서 보니까 두 카드가 다 결제가 돼. 그래서 카드사에 전화해서 둘 중 하나를 처리해 달라고 할 건데 누가 더 이득인 카드인지 암만 생각해도 모르겠네ㅠ

도움 좀 주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