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비전공 개발자/ 당연히 잘 버는 사람 있음)

1. 우선 비전공이면 진짜 실력좋고+운 좋으면 처음부터 초봉 높은 회사가 가능 하지만 비전공이면 거의 si파견 위주로 돔
-> 문제 1) 당연히 고객사한테는 내가 신입이 아니라 대리급으로 부풀리기 함(그래야 인력 수당 높아짐) 그러므로 내 업무량은 신입이 아닌 대리급임

2. 솔직히 취업은 다됨. 나도 포폴 진짜 발로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 했는데 3-4군데 붙음(다 중소)
-> 그러나 연봉이 다 2400-3000선 (3천인 곳은 지방 출장 해야 해서 오히려 마이너스)
-> 나는 2600+다행히도 사람 좋은 곳으로 감

3. 진짜 문제는 취업 하고 이후임
-> 비전공자 6개월 짜리가 솔직히 업무를 뭘 알겠음 근데 우선 고객사로 파견 보냄(나의 경우 첫날 감^^) 바로 일주일 후부터 업무 진행
-> 그리고 난 다행히 사수들이 너무 좋아서 업무는 물어가며 많이 배움

4. 야근+주말 출근? 진짜 자주함
-> 내 파트의 경우 업무 기한이 촉박했어서 진짜 주말 야근 출근 3달 하고 코로나 걸려서 생사 왔다 갔다 하면서도 업무 함

5. 이게 쌓이면 점점 짜증이 남
-> 연봉은 꼴랑 2600(당연히 포괄) 내 모든걸 갖다 바치는데 본사는 그냥 파견된 회사에 냅두고 다른 회사 영업 하느라 나몰라라 하고 그러면서 점점 불만 커집

난 그래서 딱 1년 채우고 탈 개발자 하고 더 연봉 높여서 좋은 회사 왔다ㅠㅠ휴 현실은 다 네카라같지 않단거..((물륜 내가 끈기가 없고 실력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