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아빠 가게가 어려워져서
아빠가 내이름으로 생활비 대출 받으셨는데
원래 취직 후 상환 조건이었어서 내가 작년에 바로 취업이 되어서 급하게 돈을 ㅍ갚게 됐거든
처음엔 2개월에 한번씩 미리미리 돈 주신다그랬는데 어느 순간 말도 없이 돈이 안들어와있더라고
아빠랑 아무렇지 않게 밥도 먹고 수다도 떨고 하는데
돈 이야기는 안하시니까 나 혼자 속으로 끙끙 앓았거든
돈은 월급통장에서 자동이체 시켜놔서
빠져나가는거 보면 아빠한테 원망도 들고
한편으로는 아빠도 딸한테 돈 때문에 눈치 ㅂ고 있을까봐 말도 못하고
그냥 말못할 이런저런 감정이 아빠한테 다 들었다
그저께 상환 축하한다고 문자 왔어
이제 월급에서 돈 안빠저나간다니 다행이긴 한데
그냥 내 처지 우리 가족 처지 너무 답답하고 짠해서 글써봐
울집은 돈벌어서 다 어디로 갈까,,저축은 하고 계실까??
아직 빌린돈 갚고 있을까..
미래가 막막하다
아빠가 내이름으로 생활비 대출 받으셨는데
원래 취직 후 상환 조건이었어서 내가 작년에 바로 취업이 되어서 급하게 돈을 ㅍ갚게 됐거든
처음엔 2개월에 한번씩 미리미리 돈 주신다그랬는데 어느 순간 말도 없이 돈이 안들어와있더라고
아빠랑 아무렇지 않게 밥도 먹고 수다도 떨고 하는데
돈 이야기는 안하시니까 나 혼자 속으로 끙끙 앓았거든
돈은 월급통장에서 자동이체 시켜놔서
빠져나가는거 보면 아빠한테 원망도 들고
한편으로는 아빠도 딸한테 돈 때문에 눈치 ㅂ고 있을까봐 말도 못하고
그냥 말못할 이런저런 감정이 아빠한테 다 들었다
그저께 상환 축하한다고 문자 왔어
이제 월급에서 돈 안빠저나간다니 다행이긴 한데
그냥 내 처지 우리 가족 처지 너무 답답하고 짠해서 글써봐
울집은 돈벌어서 다 어디로 갈까,,저축은 하고 계실까??
아직 빌린돈 갚고 있을까..
미래가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