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안 짤림.
진짜로 안 짤림.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저딴 미친 또라이새끼 왜 안 잘려???라고 생각드는 놈들도 안 짤림. 지가 잘못해서 짤려도 거기에 불복해서 지자체 상대로 소송하고 복직한 사람들도 있음... 그런데도 짤리는 공무원=진짜 이 새끼는 개미친놈이다ㅇㅇ
2. 1에서 오는 안정감(업무적 안정감X)
나는 중소기업 다니다 공무원 됐는데 분위기 자체가 다른 게 확 느껴짐.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음 특히 나이 찬 공무원일수록 더 느껴짐. 중소기업 다니면서 느꼈던 게 과장 이상 윗급들 회사에 과잉충성하고 타의적 워커홀릭 되는 거... 그런 느낌 아예 없음 이거는 다른 일 하다가 공뭔된 사람들은 다 느낄 거 같음
3. 어쨌든 진급은 때되면 함
당연 무조건은 아니고... 이거도 다 자리있고 위에 진급 밀린 사람 없고 그래야 하는 거지만 사기업처럼 본인 능력으로 피터지게 일해서 쟁취해야만 얻는 그런 건 아님. 7급에서 6급 넘어가는 것부턴 좀 인맥싸움 정치질 이런 게 필요하긴 한데 나처럼 고속승진 관심없는 사람들도 자리 생기면 어쨌든 진급은 시켜주니까... 물론 지자체마다 직렬마다 다 다름... 30년 일해도 7급으로 퇴직하는 사람 있는 지자체도 있으니... 나는 광역시 소속 지방직이고 우리직렬은 자리 꽤 있어서 엄청 늦게 붙은 거 아닌 이상 웬만하면 6급은 달아
4. 호봉+급수로 꾸준한 호봉인상, 수당, 복지포인드 etc
많은 건 아닌데 요새 월급 자체가 너무 짜니까... 당연 9급때는 수당 다 해도 월급 눈물나는데(나는 초과근무 많이하는 구청에서 일하고 출장도 잦은 직렬인데도 월급 다 합하면 200 전후로 왔다갔다함... 일한 거에 비하면 짜긴 함) 3번 얘기처럼 언젠간 진급하고 호봉도 계속 오르니깐... 급수 올라가면 딴 게 아니라 수당 기본단가가 올라ㅎㅎ 연차 있는 7급정도 되면 그래도 살만할듯.
5. 육아휴직 병휴직 등등 쓸 수 있음
당연 그냥 휴직은 절대로 쉽지 않고, 휴직할 사유가 합당하다면 휴직 완전 가능. 쉬는 만큼 진급 밀리지만 일반 기업들은 휴직 자체가 힘든 거 생각하면 이건 진짜 비교 안 되지... 임신했을 때도 임신 후에도 편의 많이 봐줌 모성보호시간 등등 이래저래...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눈치보일 순 있어도 쓰는 사람 많음
6. 정기 인사이동
우리 지자체 기준으로 짧게는 1년부터 길게는 3년반? 버티다보면 내가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인사이동 시켜줌. 장점임. 왜냐면 개미친또라이를 만나도 버티다보면 둘 중 하나는 인사이동으로 다른 곳 가기 때문에.
단점
1. 장점1과 상동.
절대 안 짤림 저새끼 왜 안 짤리나 싶은데 저새끼가 제발로 나가지 않는 이상 쟤 퇴직할 때까지 봐야됨 그냥 인사시즌마다 저새끼랑 같은 팀 안 되게 해달라고 기도 죽어라 해야함 그래서 장점6이 중요함ㅜ 진짜로 잘 안 짤린다... 뭔 개짓거리 해도 꼭 그런 또라이새끼들이 멘탈은 개쎄서 얼굴에 철판깔고 잘 다님 주위사람들만 고통임
2. 장점2에서 오는 안일함.
안 그런 사람들도 많고 요새 공무원들 열정적인 사람도 많아서 절대로 일반화하는 거 아님. 근데 꼭 보면 일 죽어도 안 하는 놈들이 있음. 보통 옆직원(특히 아래 직급 주무관들)이 수습 다 해야함... 일 안 하려면 진짜 안 할 수 있음. 안 짤리기 때문임ㅜ 물론 일 안 하는 데에서 오는 감당도 본인이 해야 하지만 6~7급들이 이런다?? 8~9급들이 수습한다고 죽어남... 이런 사람들 내 경험상 과에 한두 명씩은 꼭 있음ㅠ
3. 연금 물건너감
예전이었으면 장점일 연금... 지금 8~9급 말단은 걍 기대도 안 함. 애초에 떼이는 돈은 국민연금보다 큰데 돌려받는 건 그거에 비하면 적음. 9급 1호봉 기본급이 월에 170이 안되는데 기여금만 20만원 넘게 떼임... 공무원들이야말로 걍 우리도 국민연금으로 해달라고 난리임ㅜ 대체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다...
4. 업무 스트레스가 상상이상임
이거는 직바직 사바사겠지만 공부할 땐 좀 더 막연하게 고민하는 부분이라 현직으로 겪으면 타격이 엄청남. 상상이상으로 엄청 바쁘고 지방직의 경우엔 잡일 미쳤음. 내 일도 다 못하겠는 와중에 이시국때문에 오는 업무+선거+기타 지방행사 동원 등등... 그리고 외부에서 보기엔 공무원 일 쉬워보일 수 있는데(우스갯소리로 중졸만 돼도 공무원 한다 어쩌고 하는 말들) 겪어보면 생각외로 어렵고 복잡하고 힘듦... 간단하지가 않다ㅜ 속은 느낌... 거기다 민원은.... 이하생략. 진짜 미쳤음 인간혐오 안 걸리는 게 이상한 수준.
5. 그런데도 업무체계 거지같음
다니다보면 이러고도 나라가 돌아가는 게 신기하다 싶을 때가 있음. 업무체계 거지같고 직원교육 제대로 시키지도 않고 인수인계는 한글문서 몇 장으로 끝남. 근데 나한테 닥치면 발등에 불떨어져서 타들어가고 있으니 어케든 얼레벌레 해결함. 거기다 잦은 인사이동으로 뭐 좀 일 이제야 처리할 수 있겠다 싶을 때 다른 곳으로 튕김... 이런 일들의 악순환ㅜ
6. 상명하복 아직도 개심함
근데 이게 나아진 거래... 미친 집단임에 틀림없음ㅜ 사기업 서열문화도 족같은데 여기도 걍 개심함. 급수 높을수록 진짜 바짝 엎드려야돼 아직까진 분위기가 그래... 마웨 기대하고 온 사람들은 고통받을 수 있음. 상사 뒷수발 들어주는 건 사기업이나 여기나 똑같다
7. 그 외 단점들
공무원 사회 개좁아서 한 번 이미지 안 좋게 잡히면 영원히 고통받음, 아직도 보수적이어서 조금이라도 튀는 행동하면 바로 눈에 띔 등등...
1. 안 짤림.
진짜로 안 짤림.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저딴 미친 또라이새끼 왜 안 잘려???라고 생각드는 놈들도 안 짤림. 지가 잘못해서 짤려도 거기에 불복해서 지자체 상대로 소송하고 복직한 사람들도 있음... 그런데도 짤리는 공무원=진짜 이 새끼는 개미친놈이다ㅇㅇ
2. 1에서 오는 안정감(업무적 안정감X)
나는 중소기업 다니다 공무원 됐는데 분위기 자체가 다른 게 확 느껴짐.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음 특히 나이 찬 공무원일수록 더 느껴짐. 중소기업 다니면서 느꼈던 게 과장 이상 윗급들 회사에 과잉충성하고 타의적 워커홀릭 되는 거... 그런 느낌 아예 없음 이거는 다른 일 하다가 공뭔된 사람들은 다 느낄 거 같음
3. 어쨌든 진급은 때되면 함
당연 무조건은 아니고... 이거도 다 자리있고 위에 진급 밀린 사람 없고 그래야 하는 거지만 사기업처럼 본인 능력으로 피터지게 일해서 쟁취해야만 얻는 그런 건 아님. 7급에서 6급 넘어가는 것부턴 좀 인맥싸움 정치질 이런 게 필요하긴 한데 나처럼 고속승진 관심없는 사람들도 자리 생기면 어쨌든 진급은 시켜주니까... 물론 지자체마다 직렬마다 다 다름... 30년 일해도 7급으로 퇴직하는 사람 있는 지자체도 있으니... 나는 광역시 소속 지방직이고 우리직렬은 자리 꽤 있어서 엄청 늦게 붙은 거 아닌 이상 웬만하면 6급은 달아
4. 호봉+급수로 꾸준한 호봉인상, 수당, 복지포인드 etc
많은 건 아닌데 요새 월급 자체가 너무 짜니까... 당연 9급때는 수당 다 해도 월급 눈물나는데(나는 초과근무 많이하는 구청에서 일하고 출장도 잦은 직렬인데도 월급 다 합하면 200 전후로 왔다갔다함... 일한 거에 비하면 짜긴 함) 3번 얘기처럼 언젠간 진급하고 호봉도 계속 오르니깐... 급수 올라가면 딴 게 아니라 수당 기본단가가 올라ㅎㅎ 연차 있는 7급정도 되면 그래도 살만할듯.
5. 육아휴직 병휴직 등등 쓸 수 있음
당연 그냥 휴직은 절대로 쉽지 않고, 휴직할 사유가 합당하다면 휴직 완전 가능. 쉬는 만큼 진급 밀리지만 일반 기업들은 휴직 자체가 힘든 거 생각하면 이건 진짜 비교 안 되지... 임신했을 때도 임신 후에도 편의 많이 봐줌 모성보호시간 등등 이래저래... 아직 미혼이라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눈치보일 순 있어도 쓰는 사람 많음
6. 정기 인사이동
우리 지자체 기준으로 짧게는 1년부터 길게는 3년반? 버티다보면 내가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인사이동 시켜줌. 장점임. 왜냐면 개미친또라이를 만나도 버티다보면 둘 중 하나는 인사이동으로 다른 곳 가기 때문에.
단점
1. 장점1과 상동.
절대 안 짤림 저새끼 왜 안 짤리나 싶은데 저새끼가 제발로 나가지 않는 이상 쟤 퇴직할 때까지 봐야됨 그냥 인사시즌마다 저새끼랑 같은 팀 안 되게 해달라고 기도 죽어라 해야함 그래서 장점6이 중요함ㅜ 진짜로 잘 안 짤린다... 뭔 개짓거리 해도 꼭 그런 또라이새끼들이 멘탈은 개쎄서 얼굴에 철판깔고 잘 다님 주위사람들만 고통임
2. 장점2에서 오는 안일함.
안 그런 사람들도 많고 요새 공무원들 열정적인 사람도 많아서 절대로 일반화하는 거 아님. 근데 꼭 보면 일 죽어도 안 하는 놈들이 있음. 보통 옆직원(특히 아래 직급 주무관들)이 수습 다 해야함... 일 안 하려면 진짜 안 할 수 있음. 안 짤리기 때문임ㅜ 물론 일 안 하는 데에서 오는 감당도 본인이 해야 하지만 6~7급들이 이런다?? 8~9급들이 수습한다고 죽어남... 이런 사람들 내 경험상 과에 한두 명씩은 꼭 있음ㅠ
3. 연금 물건너감
예전이었으면 장점일 연금... 지금 8~9급 말단은 걍 기대도 안 함. 애초에 떼이는 돈은 국민연금보다 큰데 돌려받는 건 그거에 비하면 적음. 9급 1호봉 기본급이 월에 170이 안되는데 기여금만 20만원 넘게 떼임... 공무원들이야말로 걍 우리도 국민연금으로 해달라고 난리임ㅜ 대체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다...
4. 업무 스트레스가 상상이상임
이거는 직바직 사바사겠지만 공부할 땐 좀 더 막연하게 고민하는 부분이라 현직으로 겪으면 타격이 엄청남. 상상이상으로 엄청 바쁘고 지방직의 경우엔 잡일 미쳤음. 내 일도 다 못하겠는 와중에 이시국때문에 오는 업무+선거+기타 지방행사 동원 등등... 그리고 외부에서 보기엔 공무원 일 쉬워보일 수 있는데(우스갯소리로 중졸만 돼도 공무원 한다 어쩌고 하는 말들) 겪어보면 생각외로 어렵고 복잡하고 힘듦... 간단하지가 않다ㅜ 속은 느낌... 거기다 민원은.... 이하생략. 진짜 미쳤음 인간혐오 안 걸리는 게 이상한 수준.
5. 그런데도 업무체계 거지같음
다니다보면 이러고도 나라가 돌아가는 게 신기하다 싶을 때가 있음. 업무체계 거지같고 직원교육 제대로 시키지도 않고 인수인계는 한글문서 몇 장으로 끝남. 근데 나한테 닥치면 발등에 불떨어져서 타들어가고 있으니 어케든 얼레벌레 해결함. 거기다 잦은 인사이동으로 뭐 좀 일 이제야 처리할 수 있겠다 싶을 때 다른 곳으로 튕김... 이런 일들의 악순환ㅜ
6. 상명하복 아직도 개심함
근데 이게 나아진 거래... 미친 집단임에 틀림없음ㅜ 사기업 서열문화도 족같은데 여기도 걍 개심함. 급수 높을수록 진짜 바짝 엎드려야돼 아직까진 분위기가 그래... 마웨 기대하고 온 사람들은 고통받을 수 있음. 상사 뒷수발 들어주는 건 사기업이나 여기나 똑같다
7. 그 외 단점들
공무원 사회 개좁아서 한 번 이미지 안 좋게 잡히면 영원히 고통받음, 아직도 보수적이어서 조금이라도 튀는 행동하면 바로 눈에 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