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간다 해도 버틸 수 있을지 사실 자신 없음.. 그래도 임상경력 최소 2년은 있어야 써먹을 수 있대서(병원 말고 다른 데 가더라도 전공 살리려면) 가서 2년만 버텨볼까 싶기도 하고
여튼 큰 병원에서 일 안 할 거면 간호 편입 메리트 없을까? 나이는 20대 중후반이야
난 사실 간호사로 대성하고 싶다거나 돈을 많이 벌고 싶다거나 이런 건 아니고 나이 들어서도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서.. 그냥 적당히 밥벌이만 안정적으로 할 수 있으면 되는데
3년이라는 시간이랑 몇천만원(학비+생활비)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