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네 프차 빵집에서 일한 지 한달 막 됐는데 잡코리아 둘러보다가 평소 좋아하던 가게 직원 뽑는다는 공고가 올라온 거 보고 살짝 흔들리는데 지원해봐도 괜찮을까..? 디저트 가게인데 너무 좋아해서 택배로도 시키고 매장도 몇 번씩 찾아가서 사서 쟁여둘 정도였거든ㅠ
<동네 빵집> : 수습(?)이라 아직 고정으로 근무하는 시간 X. 시간은 매니저님이 주마다 정해주심. 대체로 주3일 하루 평균 6시간 정도씩 근무. 걸어서 5분 거리
<눈여겨보던 가게> : 주5일 9시간씩 근무. 집앞 정류소에서 버스 타고 2-30분 정도. 동네 빵집보단 비교적 업무가 단순함
혹하는 게 평소 좋아하는 가게인 것도 있지만 동네 빵집 일하면서 사장님한테 은근 압박감 느끼는 것 때문에(볼 때마다 다른 사람보다 적응이 느리다고 언제쯤 혼자 일하게 되냐고 하시거나, 내가 외국어 전공이라 하니까 다그치실 때 갑자기 그 외국어 쓰시면서 혼내심) 자꾸 위축돼서 이대로 괜찮은지 고민되는데 덬들이라면 어떨 거 같아..? 알바 경험으로는 여기 빵집 말고 베이커리 카페나 디저트 카페 업장 합해서 1년 좀 넘게 했었어
<동네 빵집> : 수습(?)이라 아직 고정으로 근무하는 시간 X. 시간은 매니저님이 주마다 정해주심. 대체로 주3일 하루 평균 6시간 정도씩 근무. 걸어서 5분 거리
<눈여겨보던 가게> : 주5일 9시간씩 근무. 집앞 정류소에서 버스 타고 2-30분 정도. 동네 빵집보단 비교적 업무가 단순함
혹하는 게 평소 좋아하는 가게인 것도 있지만 동네 빵집 일하면서 사장님한테 은근 압박감 느끼는 것 때문에(볼 때마다 다른 사람보다 적응이 느리다고 언제쯤 혼자 일하게 되냐고 하시거나, 내가 외국어 전공이라 하니까 다그치실 때 갑자기 그 외국어 쓰시면서 혼내심) 자꾸 위축돼서 이대로 괜찮은지 고민되는데 덬들이라면 어떨 거 같아..? 알바 경험으로는 여기 빵집 말고 베이커리 카페나 디저트 카페 업장 합해서 1년 좀 넘게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