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방에도 올렸는데 여기에 더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나는 영 -> 한 번역 생각하고 있어! 영어는 대학 강의 듣거나 전공 레포트 쓰는데 크게 무리 없을 정도로 해. 근데 전문적으로 번역해 본 적은 없고 통번역 대학원을 나온 것도 아니라서 지금 상황에 번역 프리랜서가 되는 건 너무 허무맹랑한가 궁금해. 나는 출판보다는 기술이나 영상 번역 쪽을 해보고 싶어. 찾아보니까 번역으로만 먹고 살 정도로 자리잡으려면 최소 일 년은 생각해야된다던데 일 이 년 정도는 다른 파트타임 일이랑 병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어. 다른 나라 가서 살면서(세계 이곳저곳 여행다닌다는 게 아니고 개인 사정으로 다른 나라에 가게 됐어) 프리로 일 할 수 있는 것 중에 번역이 제일 관심이 가더라고. 글쓰고 읽는 걸 좋아하는데다 관둔 일도 언어 관련이었고. 그런데 번역은 인맥이 없으면 안된다, 대학원 안 나오면 안된다 이런 얘기들이 있어서 시작할 용기가 안나ㅠㅠ 나같은 사람도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