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카데미 다니고 스타일리스트 어시 하다가 너무 안맞아서 퇴직하고 백화점 여자 스파브랜드에서 일하다가 1년 좀 넘게하고 럭셔리 브랜드 미련이 남아서 여기로 이직하고자 관뒀어 넣은 브랜드만 8개는 될거다 진짜 같은데는 한달 구하고 또 안구하다 또 구해서 같은 브랜드에 두번 넣고 6월부터 지금까지 정말 마음고생도 많이하고 연락 조차 안오니까 스스로 자책도 많이하고 그랬거든
그러다가 ㅂ ㅂ ㄹ 단기 한달을 하게 됐는데 너무 재밌고 가죽이나 전통 설명 해주는데 투머치토커 설명충인데 너무 재밌고.,... 점장님도 힘들거라고 그래도 잘 해보라고 넌 잘될거다라고 소개도 해주시는데 결국 다 잘 안되더라고 ㅠ 아무래도 요즘은 대졸 신입 뽑는 추세라서

결국엔 두번이나 넣었던 브랜드에 3개월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어냈어 ㅠㅠㅠㅠㅠㅠㅠ하 일요일에 면접가서 잠시 기다리는데 토나올거 같이 떨리더라 면접 보는데 너무 간절해서 자기어필 오지게 하고 ㅠ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연락왔어 !!!!!!!!! 너무 행복해 차근차근 아르바이트 경력 쌓아가면서 세일즈 정직원 자리까지 천천히 올려가려고 ㅠㅠ 아직 어리기도 하고 마음 고생 다 보상 받는 기분이라 주절주절 써봤다 ㅜㅜ 다들 꼭 존버해서 원하는 직장 얻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