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 2개월 쫌 더 채운 외국덬이고 오늘 공휴일이라 나 혼자 일하는 날이였어. 근데 중환자실에서 콜이 온거야 와서 이런저런 것 좀 해달라고. 그런데 내가 혼자 중환자실에 기계를 끌고 가서 그걸 해본적이 없었어... 한달도 더 전에 선배랑 같이 두어번 내려가서 구경한게 다거든 (나도 알아 이때 확실히 배워놓아야 했던 내잘못인거 근데 이렇게 빨리 나한테 이 업무가 올줄 몰랐어.....)
그래서 창피함을 무릎쓰고 전화기 너머 간호사한테 내가 신입이고 나 혼자 그걸 해본적이 없다, 솔직히 잘 할 거란 자신감이 없다....라고 말했어.... 전화기 너머 당황한 간호사 목소리가 너무 ㅠㅠㅠ잘들려서 진짜 개쪽팔려 미칠뻔했어... 어찌어찌 가까이 사는 (까마득한) 선배가 마침 병원에 볼 일이 있어서 와서 나 도와줘서 같이 하고 나도 오늘에서야 제대로 배웠는데... 진짜 그 간호사쌤이 내 어버버하는 목소리 듣고 얼마나 황당했을까.... 하슈ㅠㅠㅚ*바ㅠㅠㅠㅠ죽고싶다 진짜
그래서 창피함을 무릎쓰고 전화기 너머 간호사한테 내가 신입이고 나 혼자 그걸 해본적이 없다, 솔직히 잘 할 거란 자신감이 없다....라고 말했어.... 전화기 너머 당황한 간호사 목소리가 너무 ㅠㅠㅠ잘들려서 진짜 개쪽팔려 미칠뻔했어... 어찌어찌 가까이 사는 (까마득한) 선배가 마침 병원에 볼 일이 있어서 와서 나 도와줘서 같이 하고 나도 오늘에서야 제대로 배웠는데... 진짜 그 간호사쌤이 내 어버버하는 목소리 듣고 얼마나 황당했을까.... 하슈ㅠㅠㅚ*바ㅠㅠㅠㅠ죽고싶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