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할게 많다. 엄청 많다.
2. 야근 안해서 좋다.
3. 화장실, 사무실 청소 안해서 좋다.
4. 처음 해보는 업무여도 사수나 상사에게 물어보고 조언받아서 해결할 수 있다.
5. 시험 자주 본다. 빡쎄다. 공부해도 끝이 없다.
6. 진상이 가끔 있긴하지만 착한 고객님 만나면 금방 까먹는다.
7. 언제 진상고객 꽂힐지 몰라서 좀 걱정되긴 한다.
8. 아직 콜받는게 느려서 갯수가 적은데 앞으로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
9. 집이랑 가깝다. 출퇴근 아무리 천천히해도 왕복 1시간 이내
10. 앉아서 일해서 좋다.
11. 사무실 따뜻하다. 예전에 다른 회사 다닐때 너무 추워서 엄청 큰 담요두르고 일했던거 생각하면....
12. 말 너무 많이하면 가끔 목이 아프다.
13. 콜 받다보면 시간 금방가서 좋다.
14. 중간에 배고파도 뭘 먹기가 애매하다. 계속 말을해야해서 초콜릿 먹을 틈도 없다.
15. 직무 공부 많이 하다보니 가족이나 지인들이 업무 관련된거 뭐 물어보면 술술 대답할 수 있다.
16. 업무가 너무 방대하다. 자잘하게 뭐가 많은데 그걸 전반적으로 다 알아야한다.
아직까진 장점이 많은거같아ㅋㅋㅋ
근데 단점도 있긴해ㅠ 업무가 너무 방대해서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ㅠㅠㅋㅋㅋㅋㅋ
콜받는건 진짜 생각외로 할만해
진상 비율이 의외로 적은데 문제는 임팩트가 쎔
진짜 말 한마디한마디 꼬투리 잡아가며 따지는 고객들 진짜 힘들어ㅠㅠ
왜 이렇게까지 할까 싶은 고객님들이 가끔 있는데 그럴때 기가 쫙 빠짐ㅠㅠ
그런거 제외하면 괜찮은거같아ㅋㅋㅋㅋ
난 야근 없고 주말 공휴일 다 쉬고 앉아서 일하는 직업을 찾고 있었는데
그 조건에 딱 맞는데가 콜센터더라고 그래서 입사했는데 일하다보면 시간 빨리가는건 진짜 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