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네 부모님이 하시는 호프집이라 3년이나 일할 수 있었던 건데 근로계약서도 안쓰고 주휴수당, 야간수당없이 7시부터 안바쁘면 12시에 퇴근하고 바쁘면 교통비없이 2~3시까지도 일했어
그래도 편한 사람들이랑 편하게 일하는게 나한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고 이제는 가족같은 사람들인데
갑자기 올해부터 15시간제한을 두신다는 거야
그것도 꽉꽉채워서 퇴근하는 것도 아니고 안바쁘면 일찍 보내느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만큼을 보장받는 것도 아냐....
그래서 시급은 올랐는데 버는 돈은 엄청 줄었더라고ㅠㅠ
근데 원래도 법 잘 안지키고 서로가 쉬쉬하고 잘 해왔는데 왜 그런가했더니 친구가 말해주기를 사모님이 집으로 데려다 주시면서 주휴수당 기준 근로시간? 엄청 줄었다면서 대통령 욕하길래 내가 그걸 듣고 자영업자들 힘들다고는 하지만 지키라고 만드는거니까 지켜야죠 뭐... 이런 식으로 말했거든?
근데 그동안 안지킬거 다 안지킨 분들이 내 그 한마디에 다 시간을 줄였더라고.....
그냥 정으로 계속 해온 곳이었는데 왠지 정떨어지더라고
돈은 필요하니 계속 다른 알바 찾으면서 다니고는 있는데 요즘 알바구하기도 힘들어서..ㅠ그냥 빨리 취업하고 싶다
그래도 편한 사람들이랑 편하게 일하는게 나한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고 이제는 가족같은 사람들인데
갑자기 올해부터 15시간제한을 두신다는 거야
그것도 꽉꽉채워서 퇴근하는 것도 아니고 안바쁘면 일찍 보내느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만큼을 보장받는 것도 아냐....
그래서 시급은 올랐는데 버는 돈은 엄청 줄었더라고ㅠㅠ
근데 원래도 법 잘 안지키고 서로가 쉬쉬하고 잘 해왔는데 왜 그런가했더니 친구가 말해주기를 사모님이 집으로 데려다 주시면서 주휴수당 기준 근로시간? 엄청 줄었다면서 대통령 욕하길래 내가 그걸 듣고 자영업자들 힘들다고는 하지만 지키라고 만드는거니까 지켜야죠 뭐... 이런 식으로 말했거든?
근데 그동안 안지킬거 다 안지킨 분들이 내 그 한마디에 다 시간을 줄였더라고.....
그냥 정으로 계속 해온 곳이었는데 왠지 정떨어지더라고
돈은 필요하니 계속 다른 알바 찾으면서 다니고는 있는데 요즘 알바구하기도 힘들어서..ㅠ그냥 빨리 취업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