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1 활동과 K팝이 제겐 세계로 나갈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일본 보이그룹 JO1의 리더 요나시로 쇼(30)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눈길이 간 건 그의 첫 데뷔 나이였다. 통상 10대에서 늦어도 20대 초반에 데뷔를 하는 통상의 아이돌에 비해 다소 늦은 25세에 데뷔식을 치른 것. 그의 그룹은 2019년 CJ ENM이 일본 요시모토 흥업과 합작 투자로 만든 ‘프로듀스101 재팬’으로 결성됐고, 이듬해 데뷔했다. 요나시로를 포함한 멤버 11인이 전원 일본 현지인이지만, K팝 시스템으로 제작된 그룹이다.
일본 오키나와 출신인 요나시로는 “본래는 J팝 싱어송라이터를 오래 꿈꿨고, 오디션도 현지 기획사 문만 두드렸다”고 했다. 대학 졸업 후 도쿄의 야키니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틈틈이 작곡을 하던 중 프로듀스101 오디션 소식을 들었고. “일본에는 그렇게까지 큰 오디션은 없었기에 또 다른 기회가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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