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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본영화navi vol.110에 수록된 영화 『버지 노이즈』 제작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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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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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지 노이즈를 기획한 야마다 미노루라는 프로듀서분의 인터뷰를 읽고 대략적인 내용을 정리해봤어!

(의역, 오역이 있을 수 있고 생략된 내용도 꽤 있음)
혹시나 영화가 궁금했던 덬들에게는 흥미로운 내용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૭ 。•̀ ᵕ •́。 )૭

 

 

- 음악영화라고 하면 밴드물이 많은데 컴퓨터 1대로 음악을 만드는 DTM(데스크톱 뮤직)을 소재로 한 점이 요즘 시대답다는 느낌이 들어서 영상화하고 싶다고 생각함.

 

- 주인공 키요스미를 캐스팅하려고 하니 좀처럼 잘 맞는 사람이 없었음. 음악을 하지 않는 사람한테 부탁하기엔 좀 그렇고, 연령이나 실력면에서 딱 맞는 사람이 없어서 포기할 뻔 했는데 PROCESS JO1에서 DTM으로 주제곡을 만드는 기획에서 타쿠미가 부끄러운 듯이 묵묵히 곡을 발표하는 모습을 봤다고 함. (원래 KPOP을 좋아해서 프듀 때부터 JO1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었다고) 당시의 곡이 수준도 꽤 높았고 그런 느낌이 남주랑 비슷하다고 느껴서 소속사에 교섭을 해서 JAM이라는 걸 알리고 오퍼를 했다고 함. 이것이 2022년 1월경의 일.

 

- 청년들의 이야기니까 젊은 세대의 감독에게 맡기고 싶었다고 함. 카자마 감독의 과거 작품들을 보고 주인공들의 내면의 감정을 잘 그려내줄 것 같았고, 마침 원작 출판사의 담당자도 이전에 카자마 감독이랑 일한 적이 있어서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함. 작품을 준비하던 시점에는 사일런트 촬영 전이었고, 당시에는 드라마가 그렇게까지 잘될 줄 몰랐어서 이후에 화제가 되면서 내심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었다고 함.

 

- 영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야마다 프로듀서는 본래 음악영화가 준비하는 걸 포함해서 보통의 1.5배 정도 시간도 수고도 더 많이 들어간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되었는데, 감독님이 이전부터 음악영화를 찍어보고 싶어했고 원작도 연재 당시부터 좋아해서 읽었던지라 감독님 주도로 영화 제작이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됨.

 

- 또다른 주인공 우시오는 캐스팅 전에 플롯이랑 각본을 먼저 쓰고 있었고 이후에 감독님이 사일런트에서 같이 작업했던 사쿠라다 히요리를 제안함. 프로듀서도 원작 이미지 그대로 캐스팅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던 참이고 감독님한테 들은 이미지를 종합해본 결과 오퍼함. 연기 경력이 길고 프로 의식도 강한 배우고, 타쿠미한테도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함. 특별하게 무언가를 알려주거나 한 건 아니지만 첫 주연인 타쿠미를 뒷받침해주기도 하고 함께 절차탁마하면서 작품을 만들어갔음. 둘 다 캐릭터에 빠져들어서 감독과 제작진이 주인공으로는 이 두 사람 밖에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 음악 감독을 물색할 때, 일본 내 음악 프로듀서들 중에서 Yaffle이 특출나다는 얘기가 제작진 사이에서 나왔는데, 마침 카자마 감독이랑 원래 아는 사이기도 해서 감독님이 얘기를 해서 제안을 수락해줬다고 함. 원작이 연재된 지 3-4년이 지난 상태여서 원작 이미지 그대로 음악이 나오면 시간대가 안맞는 게 아닐까 고민을 했음. 원작자 측에서는 원작에 얽매이지 않고 만들어도 된다고 말해줬는데, 그런 점도 고려해서 Yaffle씨가 요즘 시대에 맞춘 음악을 만들어줘서 안심하고 음악 제작을 맡길 수 있었다고. 사운드 트랙이 발표되면 바로 클럽에서 틀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니까 기대해달라고 함.

 

- 음악영화이기도 하지만 등장인물의 리얼한 심리묘사가 정말 섬세하게 나타나는 휴먼 드라마로서도 훌륭한 작품이기 때문에 JO1의 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함. 지금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20대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여러가지 불안이나 초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도 희망의 빛을 전해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전해진다면 기쁠 거라고 함. 

 

 

이 아래는 타쿠미에 대한 코멘트인데 거를 게 없어서 전문 해석해 옴ㅠㅠㅠ 
영화 넘 기대된다...ദ്ദി ˉ͈̀꒳ˉ͈́ )✧

 

 

◎ 카와니시 타쿠미에 대해서 


카와니시군은 JO1 활동을 할 때는 엄청난 반짝반짝함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러한 반짝거림이 전혀 없는 키요스미 역할을 어떠한 위화감도 없이 연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도 그의 본바탕에 소박한 소년스러움이 있고, 그가 여러가지 환경이 변화하는 와중에도 그것을 잃지 않고 지녀 온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그는 첫 영화 주연이어서 힘든 점도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아무튼지 노력가였습니다. 물론 어떤 배우분들이건 그렇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는 특히나 평소에 배우를 본업으로 하지 않기 때문인지 이곳에서 경험한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흡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전해질 정도로, 모든 것에 있어서 진지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중에 건반을 치는 장면을 위해 3개월 정도 레슨을 받도록 했습니다만, 그렇게 배우는 자세도 매우 적극적이었어요. 카자마 감독의 연출은 표정이나 대사를 포함해서 이거다 싶은 것을 찍을 때까지 테이크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 때도 카와니시군은 매번 진지하면서도 동시에 나약한 소리를 하는 일 없이 일을 대했고 '이렇게까지 하게 해주셔서 좋았어요!'라고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해서, 카와니시군의 작품에 대한 열의와 의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겸허하고 무드 메이커여서 현장에서도 항상 중심에 있어 주는 자세가 인상깊었습니다. 카와니시군도 사쿠라다상도 바빴기 때문에 촬영은 매일 여러가지 일과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만, 카와니시군은 특히 그룹 활동도 있어서요. 심지어 (촬영 중인) 7월에는 음악방송 출연도 많은 데다 방송 기획으로 콜라보 댄스를 외워야 해서 휴식 시간에 다른 멤버가 보내준 동영상을 보면서 안무를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힘들어 보여서 'JO1은 11명이 있으니까 조금은 기억하지 못해도 티가 안나지 않아?'라고 물으니,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제대로 해야죠'라며 노력을 계속하더군요. 어떤 일이든 한결같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의 키요스미 역은 조금 가냘픈 인상의 청년이지만, 만약 다음에 함께할 기회가 생긴다면 액션같은 것도 있는 역할을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조금 전에 말한 대로 본바탕에는 엄청나게 소박한 남자 아이같은 면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분명히 앞으로도 그러한 점이 변하지 않은 채 아티스트로서도 배우로서도 더욱더 활약해 나갈 분이라고 생각하니까, 그걸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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