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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SODA PLUS vol.8 JO1大特集 인터뷰 번역 - 오히라 쇼세이,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키마타 쇼야 (20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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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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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떡밥이지만 아직 못 본 무묭이들이 있을까봐 혼자 보기 아까워서 가져와봤어

방송이나 라디오 같은 데서는 분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11명이 진지하게 자신의 얘기를 할 기회가 좀처럼 없는데 

잡지에서는 멤버들 각각이 자기 생각을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거 같아서 좋음 

테레도쿄 음악제까지 존버하자˘◡˘


🍮 오히라 쇼세이 

2000년, 교토부 출신. 멤버 컬러는 옐로. JO1 데뷔 전에는 백댄서 활동도 경험. 2020년 12월에는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에서 성우에 첫 도전했다. 


랩과 댄스는 쭉 해왔기 때문에 제 무기이지 않을까요


  "귀엽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오히라 쇼세이. 지금은 헤어스타일을 확 바꿔 다른 일면도 보여주고 있다. 

「예전보다 어른스러워진 게 아닐까요. 1년 전과 마음가짐이라는 면에서도 꽤 변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그룹에서 상의할 때도 제대로 의견을 가지고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하거나, 『여기서는 물러나 있자』고 생각한다거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뷔 당시에는 긴장했던 것도 있어서 그다지 멤버간의 대화에 끼어들지 못했어요. 지금도 그렇게까지 이야기 하는 편은 아니지만 "말하기 힘들다"의 의미가 바뀌었어요. 좀 더 주변이나 대화의 흐름을 보고 판단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할까. 나설 타이밍과 물러날 타이밍을 알게 됐어요.」

  친숙해진 지금에야 말로 JO1으로서의 자신을 즐기게 된 듯하다. 

「데뷔 직후에는 귀여운 느낌의 비주얼이었는데 조금 지나서 예쁜 느낌으로 바뀌고, 3RD 싱글도 예쁘게 갈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기분이 바뀌어서요. 멋진 계열도 해보고 싶어서 앞머리를 잘랐어요. 다른 멤버는 계속 앞머리가 있고 항상 멋진 캐릭터이거나 하는데, 저는 머리를 너무 가지고 놀았죠. (웃음) 계통을 하나로 만들고 싶진 않으니까 기분이나 시즌에 따라 변화를 줘요. 비주얼에 관해서는 그렇게 기분에 따라 바꾸고 있지만, 퍼포먼스 면에서는 랩과 댄스를 계속 진심으로 해왔기 때문에 변함없이 제 무기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말고 랩을 하고 있는 멤버도 있지만 계통이 다르려나. 전 서양음악의 랩퍼를 좋아하거든요. 그러니까 『(비트를) 탈 줄 안다』라는 점에서는 자신이 있어요. 그것만은 저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그런 그에게 가장 인상 깊게 남아있는 스테이지는 언제였는지. 

「역시 팬미팅 아니겠어요. 처음으로 JAM(JO1의 팬네임)과 만날 수 있었고 이렇게 응원 받고 있구나 라고 알았으니까요. 온라인 라이브도 즐거웠지만 실제 라이브는 역시 다르네요. 저, 연예계에 들어온 것도 (백댄서로) 돔에서 관객들 앞에 서서 그 풍경을 잔뜩 보고 동경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온라인은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버리네요. (웃음)」

  그렇게 말한 오히라는 JAM에 대한 기프트로 이런 말을 이어갔다. 

「언제나 『고맙습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그때그때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일직선이기 때문에 변화에 대응하는 게 피곤할지도 모르지만 즐겨주세요! 더 멋있어질테니까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런 느낌으로 괜찮으려나」라고 부끄러워하면서도 멤버에게도 기프트가 되는 말을. 

「항상 웃어줘서, 즐겨줘서, 놀아줘서 고마워요. 멤버 전원 무대 밖이랑은 다르게 (웃음) 스테이지에서는 모두 멋지다고 생각해요. 2021년은 한명 한명이 보다 좀더 독자적인 색을 내면서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역시 사이 좋은 게 제일이잖아요. 연습도 순조롭게 되고. 올해도 하고 싶은 일은 여러가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뭐든 좋으니까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JO1이 되기 전에 유학한 적이 있거든요. 1개월 정도 만에 이것저것 정해서 『다녀오겠습니다~』하고요. 곤란한 일도 없었고 정말 즐거웠어요. 만약 1년 정도 휴식기가 생긴다면 미국에 바로 날아가 버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건 어려우니까 꾸준히 어학 공부를 하고 있어요. 어떤 언어인지는 아직 비밀이지만요. (웃음)」


///


🦊 카와시리 렌

1997년, 후쿠오카현 출신. 멤버 컬러는 블루. 백댄서나 댄스 강사 경력을 가지고 있다. JO1에서는 댄스리더를 맡아 멤버에게 댄스 지도를 하는 등 퍼포먼스 면에서 그룹을 이끈다. 


"JO1의 스파이스"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JO1의 댄스 리더! 카와시리 렌. 오디션 때부터 발군의 댄스 실력을 지녔고, 멤버들로부터도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는 존재다. 그런 카와시리는 지금 「댄스뿐만 아니라, 또 다른 자신을 드러내고 싶다」는 의욕에 넘쳐있다. 

「모처럼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낸 싱글이 『CHALLENGER』니까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일을 많이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제 무기는 댄스라고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댄스 실력을 늘리면서 노래나 랩, 작곡 등 다른 면도 보여드리기 위해 도전하고 싶어요. 지금 쇼야, 준키, 스카이와 함께 작곡을 공부하고 있어요. 어쩌면 언젠가 세상에 선보일 수도……!? (웃음) 사적으로는 기계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게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웃음) 실은 그다지 기계에 강하지 않아요. 그런 제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 최근에 Apple Watch를 구입했어요. 아직 전혀 사용법을 모르겠지만, 쓰다 보면 어떻게든 알게되지 않을까 하고. (웃음) 이런 건 쇼야가 잘 알기 때문에 자주 물어보고 있어요.」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는 카와시리는 댄스뿐만 아니라 보컬 면에서도 계속해서 진화해 그룹을 확실히 뒷받침하고 있다. 

「저는 "JO1의 스파이스"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목소리가 꽤 높고 가늘어서 다른 멤버와는 발성이 달라 곡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 시점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 싱글부터는 그런 제 목소리의 장점이랄까, 스파이스를 잘 살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한국의 선배 가수분들은 곧바로 관통하는 발성인데, 저는 어느 쪽이냐고 하면 가벼워서 뜨는 발성. 그 특징을 없애지 않고 일본이나 세계에 선보여도 부끄럽지 않은 노랫소리를 지금 최선을 다해서 만들고 있어요. 그러니까 노랫소리에도 주목해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데뷔를 하고 변화한 점을 묻자, 「머리색이려나?」라고 방긋 웃는다. 

「오디션 때부터 계속 은색에 가까운 머리색이었기 때문에 그 이미지가 굉장히 강했다고 생각해요. 멤버도 제 머리가 어두운 색일 때를 볼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신선하다고 생각하지 않까요. JAM 여러분들은 어떤 색이 좋으신가요? (웃음) 댄스 리더로서 멤버의 변화를 느끼는 순간도 있어요. 일전에 어떤 기획에서 개그맨분과 콜라보해서 『無限大(INFINITY』를 출 기회가 있었어요. 루키가 서둘러서 이동하지 않으면 타이밍이 맞지 않는 안무가 있는데, 마침 그 동선에 그 개그맨분이 계셔서요.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던 참에 임기응변으로 포메이션을 바꿔서 대응해서 역시 (루키는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어요. 춤추면서 순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니, 성장한 걸 느꼈습니다. 연습 중에 안무가 흐트러진 걸 지적하거나, 알아챈 것을 바로 말해주는 멤버도 늘어나서 든든해요.」

  그렇게 성장을 계속해 항상 위를 목표로 하는 JO1이 지향하는 미래는? 

「장소나 구분에 얽매이지 않고 눈앞의 일이나 스테이지를 전력을 다해 해내고, 언젠가 일본에서도 세계에서도 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데뷔 싱글 이벤트가 중지되는 것부터 저희들의 활동이 시작됐어요. 계속해서 기다려주시는 JAM 여러분께는 그만큼 보답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


🍓 카와니시 타쿠미

1999년, 효고현 출신. 멤버 컬러는 핑크. 제조회사에 취직 후 꿈을 좇아 「PRODUCE 101 JAPAN」에 참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야구를 계속하여 2021년 2월에 잡지 『호치고교야구』의 첫 메인 캐릭터로 기용되었다.


「가장 즐거웠던 추억」은 계속 갱신되고 있어요


「출 수 있는 안무가 많아지기도 하고, 노래에 어레인지를 할 수 있게 되기도 하고.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났다는 실감이 납니다.」

  데뷔하고 1년. 크게 변화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라는 질문에 카와니시 타쿠미는 이렇게 답했다. 

「성격 면에서는 너그러워졌습니다. 저, 원래 깔끔한 걸 좋아해서 책상 위에 먼지가 있거나 대기실이 조금 어질러져 있으면 신경쓰였는데 최근에는 포기하게 되었다고 할까, 그다지 신경쓰지 않게 되었어요. 이건 좋은 일이겠죠, 분명히. (웃음) 반대로 긴장하는 성격과 말주변이 없는 점은 변하지 않았네요. SNS에 동영상을 올리거나 하는 일이 많은데 그 때마다 "좀더 말을 잘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해요. 이 경우에는 경험을 쌓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차근차근 연습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간 특히 인상에 남는 것이 2월에 행해진 온라인 라이브. 

「팬미팅도 CM 촬영도 지금까지 해왔던 일은 전부 즐거운 추억이지만, "제일"은 신기하게도 계속 갱신되고 있어요. 온라인 라이브에서는 스테이지 위에서 노래하거나 춤추는 게 정말 즐거웠고, 그걸 많은 분께서 봐주시는 게 기뻤어요. 전 본 공연에서 꽤 애드리브가 나오는 타입이라서요. 리허설 때 해야지! 라고 결정하는 것도 있고,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도 있고. 여유가 생긴 건 아니에요. 뭐랄까? 본능? (웃음)」

  방송 출연이나 온라인 라이브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도 팬들과 쉽게 만날 수 없는 상황에 갈등한 적도 있었다. 

「지난 1년간 계속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는데 『기다려주세요』라는 게 뭘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긴 시간 동안 기다리게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게 죄송해서 갑갑했던 시기도 있었어요. 그런 와중에도 응원해주는 JAM에게는 정말 감사하고 있고, 이번에 온라인 라이브라는 형태이긴 하지만 저희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은 JO1을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단어다. 

「저희처럼 오디션 방송에서 생겨난 그룹은 성장과정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알에서 병아리가 되고, 닭이 된다고 할까. 뭐, 저는 아직 알 속에 있는 느낌이지만요. 알에 있는 시간이 긴 대신에 부화했을 때는 대단할 거라고 생각해요. 엄청난 게 나올테니까요. (웃음)」

  3RD싱글의 테마는 "도전". 그러나 원래 도전은 잘하지 못한다고 한다. 

「『PRODUCE 101 JAPAN』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어요. 프듀에 도전해서 지금 제가 여기에 있는 거니까 역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전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큰 도전이 결실을 맺은 지난 1년. 그렇다면 올해 도전하고 싶은 것은? 

「지금은 "이것"이라고 정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뭐든지 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해본 적이 없는 일은 전부 해보고 싶어요. 욕심을 말하자면 영화에 출연하고 싶네요. 저, 영화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영화는 사람을 감동시키잖아요. 노래나 댄스는 물론이고 제가 가진 여러가지 재능을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


🐰 키마타 쇼야

2000년, 아이치현 출신. 멤버 컬러는 라이트 퍼플. 유명 댄스스쿨을 다녔고 「PRODUCE 101 JAPAN」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데뷔 후에 시작한 랩에서도 성장을 보여준다. 


조금씩 음악을 만드는 쪽의 관점으로 보게 되었어요


  마이크를 잡으면 사람이 바뀐다는 키마타 쇼야. 많은 무대에서 랩을 선보인 그에게 인상 깊게 남은 무대는 무엇일까. 

「역시 팬미팅이 아닐까요. 팬미팅은 JAM 여러분들과 유일하게 만난 이벤트이고, JAM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수의 슬로건을 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그리고 (한국의 음악방송) 『MCOUNTDOWN』. 연예계에 들어가기 전부터 계속 보고 있어서 좋겠다~라고 동경했던 스테이지였기 때문에 거기에 제가 나왔다는 게 굉장히 인상에 남아요. 사실 저희는 작년 12월쯤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출연 사실을 알면 JAM도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응이 있어 기뻤어요.」

  지난 1년간, 음악이나 랩에 대한 생각도 바뀌어 왔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그냥 듣고 『멋있다』라고 생각할 뿐이었어요. 그러던 게 조금씩 만드는 쪽의 관점으로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 스스로도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레코딩 부스에서도 도와주시는 스태프분의 손의 움직임이나 화면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기도 해요. 스스로 랩 파트는 『이 톤이 좋아요』라고 의견을 말하게 되었네요. 저는 오디션 때를 포함해서 랩을 한 적이 없어서. 애초에 본격적인 랩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었고 알지 못했어요. 제가 랩퍼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요. 하지만 선생님들이 제 목소리를 마음에 들어 하셔서, 텐션도 모티베이션도 올라갑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고,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JO1의 랩을 이끌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요.」

  무대 위 모습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키마타이지만, 정작 본인은 좋은 의미에서 어깨의 힘이 빠져 있다. JO1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들었을 때도 그렇게 느꼈다. 

「저는 『뭔가 있는데』 같은 포지션이 좋거든요. 오히려 그렇게 되고 싶어요. 멤버가 모두 정말 재미있어서 저는 그런 멤버들 사이에서 아무렇지 않게, 제 페이스로 그 자리에 있는 『뭔가 있는데』가 좋아요.」

  키마타 월드가 전개되었다. 독특한 답변에 매료되면서도, 그런 그에게 멤버와 JAM에 보내고 싶은 감사의 말과 올해의 목표를 묻자, 그다운 그렇지만 따뜻한 대답이 돌아왔다. 

「멤버에게는 『다들 언제나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스시 먹으러 가요』네요. 사적인 자리에서 11명이 모여서 움직이면 눈에 띄지만 정말로 사적으로 가고 싶어요. 저희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싶어요. JAM에게는 『랩도 그렇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키마타는 레벨 업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 부분을 응원해주신다면 기쁠 거예요』라고. 얼마 전에 기타를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음악을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져보기 시작했어요.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에 만든 곡을 세상에 내놓는 건 5년 후 정도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JO1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계속될테니 언젠가 내놓을 수 있다면 좋겠어요. 11명이 부르는 곡을 만들고 싶어서 멤버와 함께 생각하기도 해요. 언젠가 라이브에서 선보일 수 있다면……. 아직 공부 중이지만요. (웃음) 2021년은 역시 라이브를 하고싶네요. 전 곧 20살이 끝나버리거든요. (※취재 당시) 20살이었던 시간 동안 한 번도 JAM을 만나지 못해서 조금 쓸쓸했으니까 올해야 말로 직접 만나서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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