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노 준키

  「'퍼포먼스를 하고 돈을 벌어 살아간다'는 것의 고마움을 뼈저리게 느낀 한 해였습니다」

  온라인 라이브나 팬미팅 등을 통해서 엔터테인먼트계의 즐거움을 알고, 이 일을 쭉 계속해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욱 더 깊어졌다고 이야기하는 코노 준키씨. 

  「연습하면 할수록 음악이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좀 더 할 수 있는 일의 폭을 넓혀가고 싶어,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음악을 듣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한층 더 욕심을 가지게 된다. 왜냐하면 이 세계에 "재능"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노력해서 얻은 재능 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저는 어렸을 때부터 대학생이 될 때까지 그냥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도 그럴 게 음악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건 재능이 있는 사람뿐이라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실제로는 제 자신이 무대에 서고, 주변에 음악에 정통한 스태프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자극을 받는 가운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재능이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거죠」

  이 코로나 시국에 버팀목이 된 것은, SNS를 통한 JAM의 메시지. 그 성원에 더욱 보답하고 싶은, 좋은 퍼포먼스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져서 기타나 피아노를 사서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최근 들어서 비로소 인생의 테마로 삼은 건 "행복하게 사는 것". 인생이라고 하면 무겁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멤버들과 앞으로의 인생이나 삶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회가 많아졌어요. 특히 쇼야와는 꽤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거기에 마메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라며 명랑하게 끼어드는 것도 또 위로가 되기도 해요. (웃음) 하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평생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행복이에요. 그리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노 준키 1998년 1월 20일생, 나라현 출신. 「지금은 여러분들한테서 '받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향후에는 음악도, 마음도, 상냥함도 마구 퍼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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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니시 타쿠미

  회사원 시절을 거친 후 뛰어든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지낸 지 약 1년. 그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을 것 같다. 
  「상상 이상으로 힘드네요. 회사원일 때는 매일 루틴이 있었는데 이 세계는 현장마다 요구받는 게 달라서. 그래도 너무 즐겁고 여러분들은 즐기고 있는 저를 봐줬으면 해요. 어머니가 은근히 좋은 조언을 해주세요. 영상을 보고 『기분이 언짢아 보인다』라든가. 저로서는 멋있는 척을 하고있는 것뿐인데요. (웃음) 그 말을 들으니까 확실히 그렇게 보였기 때문에 조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데뷔 이래 리드곡의 오프닝이라는 중요한 파트를 맡고 있는 카와니시 타쿠미씨.
  「데뷔 당시에는 억지로 고음을 냈던 부분도 있었는데 지금은 목이 아니라 머리에서 소리를 내는 이미지로 노래하고 있어요.」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상냥하게 대하는 것'. 
  「형의 장난감을 빼앗기도 하고 꽤 장난꾸러기였어요. (웃음) 그런 저를 보고 있던 어머니가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게』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랐어요. 저는 『내 말로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만들었을지도』라고 엄청 후회하는 편이에요. 그러니까 항상 누구에게나 잘 해주면 그런 불안감도 없어지지 않을까 하고. 자신에게 여유가 없으면 어렵지만,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게"는 쭉 마음에 새긴 채 살아가고 싶은 말입니다」
  마메하라씨가 이번에 이야기해 준 카와니시씨의 말에 격려 받았다고 하는 에피소드 하나만 봐도, 이미 충분히 상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메가 제 말을 기억해줘서 기뻐요. 야구를 했던 시절에 너무 열심히 해서 다친 적이 몇 번 있어서 조급하게 굴어도 헛돌 뿐이라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빨리 라이브를 하고싶어! 지금까지의 1년, JAM에게 『기다려주세요』라고 밖에 말하지 못해서 그렇게 계속 말해왔던 나 자신이, 이 말의 의미가 뭘까 라고 생각하기 시작해서…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모두의 앞에 설 수 있다고 믿고 있고, 그 때의 기쁨은 굉장할 거예요!」

카와니시 타쿠미 1999년 6월 23일생, 효고현 출신. 『호치고교야구』의 메인 캐릭터를 맡고 있다. 「연기나 성우에도 도전해서 표현의 폭을 넓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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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 케이고

  「이 일을 하기 전에는 타인에게 흥미가 없었다」고 말하는 사토 케이고씨. 생각이 바뀐 것은 JO1으로 데뷔하고 나서의 일.

  「그 전까지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써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상대를 챙겨주거나 남을 칭찬하는 것도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일이고, 무엇보다 JO1으로서 모두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니까, 멤버를 존중하는 마음을 소중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데에는 칭찬을 잘하는 멤버의 영향이.
  「준키군은 『그거 좋네』라고 스쳐가듯이 칭찬을 해줘요.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잘 찾아내고, 그런 솔직함 때문에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JO1이 되기 전에는 서바이벌이었기 때문에 혼자 경쟁하는 거잖아요? 데뷔 초에는 그 때의 버릇이 남아 있어서 『내가, 내가』라고 먼저 나섰는데 지금은 팀워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스테이홈 기간 동안 리모트로 들었던 운동선수의 강의도 공부가 되었다고 한다. 
  「전 올림픽 선수분이 강의를 해주셔서, "팀으로 하는" 것의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전 고등학교 때 축구부였는데 전혀 이겨서 올라가지 못했어요. 개개인의 테크닉은 높았을 텐데 전혀 연계가 되지 않아서. 역시 "노력은 덧셈이지만, 협력은 곱셈"이네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나 애니메이션도, 팀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다. 
  「영화에서는 마블 작품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토니 스타크를 가장 좋아요. 하지만 그렇게 강한 어벤저스도 혼자서는 좀처럼 물리칠 수 없는 적에게 팀으로 도전하죠. 애니메이션에서는 최근 봤던 『히노마루 스모』. 스모이지만 단체전에서, 팀으로 싸우는 것의 재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런 사토씨가 최근 신경쓰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 
  「방심하면 의식이 다른 곳으로 가기 쉽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습니다!」

사토 케이고 1998년 7월 29일생, 아이치현 출신. 싱글 수록곡 「Speed of Light」 후렴구의 랩은 「G-DRAGON씨를 의식했습니다. 비슷하지 않지만 분위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