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창욱의 액션이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액션으로만 묻히기엔 너무 아깝다”라면서 “스펙트럼이 좋은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아들 같은 모습이 있는데 상남자 같기도 하고 여린 모습도 있는데 야수 같은 모습도 있다. 다 섞여 있다”면서 “너무 신기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또 지창욱 캐스팅과 관련해 “지창욱이라는 배우를 발견하게 됐는데 그 친구 눈빛이 우리 영화랑 어울리더라”며
“눈빛에 판타지가 있더라. 지창욱은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내 머릿속에 그렸던 주인공의 이미지랑 너무 어울렸다”고 말했다.
눈빛에 판타지가 있더라
이거 진짜 내가 하고싶었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