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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7년 8월 Dazed&Confused '세운이가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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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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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두 가지 버전의 정세운, 그리고 오늘의 그.


정세운. 이름 석자를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화보촬영도 하고. 앞으로 본인 이름을 걸고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아무래도 음악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춤도 춰보고, 전혀 다른 장르의 노래도 불러보는 등 도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내가 하던 음악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여러번의 오디션을 경험했다. 이런 경쟁 구도 프로그램이 주는 중압감이 어마어마할 텐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망설여지지 않았나? 

경험을 했기에 더욱 망설여진 게 사실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생존 방식' 시스템이 나와 맞지 않아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참가하게 된 이유는, 새로운 경험과 배움에 대한 기대가 앞서서 그랬던 것 같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대하는 나만의 노하우도 생겼다. 굳이 누군가를 제치고 올라가겠다는 생각보다 나 자신을 쫀쫀하게 보여줄 것, 팀워크를 우선시할 것.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시즌 3에서 보여준 정세운은 기타를 잘 치는 싱어송라이터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참가한 정세운이 가장 시청자를 놀라게 했던 건 춤 실력이다. 

그런가? 기타를 치는 모습만 보다가 추을 추니깐 잘 추는 것처럼 보였던 것뿐, 그 정도 실력은 아닌 것 같다. 


나중에 소속사 대표가 되는 게 꿈이라고 들었다. 어떤 연예인을 육성하고 싶나? 

연예인을 육성한다라기보단 그냥 같이 재미있게 음악 하고, 공감하고, 즐기고 싶다. 


연예인의 입장이 되어본 소속사 사장님과 그렇지 않은 사장님과는 배려하는 부분이 미세하게 다르다고 들었다. 마치 선수 출신 감독이 더 세세하게 선수를 챙기는 것처럼. 본인이 소속사 대표가 된다면 꼭 챙겨주고 싶은 부분이 있나? 

물론 연예인 출신 소속사 대표가 그렇지 않은 사람볻 연예인의 마음을 조금 더 잘 헤아릴 수 있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디 출신의 소속사 대표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소속 연예인과 대화를 통해 얼마나 많이 소통하느냐가 중요하다. 


얼마 전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버스킹 영상을 공개했다. 앞으로도 이런 식의 '안부 전하기'를 계속할 생각인가? 

기회가 닿는다면, 꼭 버스킹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자주 팬들과 만나고 싶다. 


버스킹을 할 때의 기분이 궁금하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반응을 많이 살피게 되지 않나? 

아무래도. 현장 분위기가 몸에 와 닿는 속도와 온도가 다르다. 덕분에 많은 것을 빨리 습득할 수 있다. 음악과 함께하는 인생에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다.


존경하거나 닮고 싶은 뮤지션이 있다면? 

밥 딜런, 에드 시런, 리앤 라 하바스, 선우정아, 제이미 컬럼 등. 


당신이 하고 싶은 음악도 그 뮤지션과 닮아 있나?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 그래서 닮고 싶은 뮤지션도 많다. 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이 언제 어떻게 바뀌게 될지 모를 일이고, 다만 존경하는 뮤지션들의 리스트를 작성해서 공통점을 찾아보니, 진솔하게 자기 얘기를 하는 게 특징인 것 같다. 나도 그런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당신을 지지했던 국민 프로듀서는 당신의 어떤 면을 좋아했을까? 

비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화합하고 양보하려고 노력했다. 이 면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감사할 따름이다. 


생애 첫 단독 화보 촬영이라고 들었다. 어제 저녁도 굶었다고... 촬영은 어땠나? 

내 스케줄에 '화보 촬영'이라는 단어가 쓰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새로운 도전이었고, 많이 미숙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는 어떤 것을 정세운에게서 더 기대할 수 있을까? 

결과에 얽매이지 않고 늘 도전하며 성장하는 정세운을 보여주고 싶다. 


https://www.youtube.com/watch?v=PJInl5LwcLU


https://www.youtube.com/watch?v=naZz7doKJ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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