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없음
*양복 입은 남자 좋아하고 그런 남자가 많이 나오는 장르 좋아함. 그 남자들이 구르면 더 좋음.
블랙페앙 시즌2 (TBS 일요극장)
(시즌1도 그랬지만) 원작의 세라가 좋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드라마는 각색이 좀 많이 들어갔음.
특히나 아마기의 성격이나 외모나 설정이나 뭐 그런 게 꽤 많이 바뀐 느낌.
각색이 다 맘에 드냐고 하면 그건 아닌데 계속 볼 의향은 있음.
시즌 2에 해당할 시리즈 2, 3권 중에서
3권, 스리지에 센터 1991의 결말이 꽤나 충격적이었는데
이걸 그대로 가져올지, 가져올 거면 연출은 어떻게 할지 굉장히 궁금함.
각색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 :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 거 아는데)블랙페앙 이후 6년이 지났다는 거.
원작에선 세라 선생 보면서 저 어린 것에게 대체 무슨 짓을.....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드라마의 세라 선생은 그래도 좀 버티겠구나 생각이 들거든
GO HOME (닛테레 토요일)
형사물 좋아하면 무난하게 볼만 할 듯...한데
캐릭터들이 좀 나랑 맞아야 할 거 같긴 해.
웃기라고 넣은 신 같은데 그게 묘하게 내 취향과 벗어나는 느낌이 있었거든.
그래도 기본적인 설정과 사건 흐름은 무난한 거 같고
(설정상, 감동을 넣으려고 애쓴 느낌이 있긴 있음)
최애가 나오는데 꽤 괜찮은 착장으로 나와서 계속 보기는 할 예정.
날 가져요 ~추억편~ (닛테레 금요 심야)
고키 군 W 주연 축하해!!!!!!!
로코 찍어줘서 고마워ㅠㅠㅠ
고키가 잘생겼고 사유가 귀여워.
상무님이 계속 스리피스 입고 나오는 게 너무 좋아ㅠㅠㅠ
내 배우가 로코를 찍는 건 좋지만 로코를 재밌어 하지는 않아서(?)
아무튼 다 필요없고 착장 예뻐라!!를 바랐는데 그건 충분히 만족했다.
3화까지 보니 상무님의 숨겨지지 않은 사랑이 흘러 넘치는게 가슴이 아프다.....
+원작에선 석 달이랬는데 드라마는 49일. 심야 드라마는 짧지...........ㅠㅠ
추억편에 이어 연애편도 방영될 예정이긴 하다지만 그걸 더해도 짧다ㅠㅠㅠㅠ
반주의 방식 S3 (테레토 금요 심야)
시즌이 3까지 나왔음.
이번에도 그거! 잘 끓인 김치찌개!
밥친구로는 이런 게 좋긴 해. 요리도 맥주도 맛있어보이고.
하지만 난 술도 약하고 미유키처럼 매일 밥을 직접 해 먹을 여력도 없다...
그래서 대리만족 중임.
전설의 캡짱 쇼우 (테레아사 금요일)
후미야의 코믹 연기 좋아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꽤 괜찮은 느낌.
1인 2역도 잘 소화해주는 거 같고.
양키물은 캐릭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메인 캐릭터들 괜찮은 거 같음.
앞으로도 1화처럼만 나와주면 나는 계속 볼 거 같아.
그 녀석이 왼쪽 내가 오른쪽 ~순순결승편~ (닛테레 목요일 심야)
드라마1 > 부타이1 > 드라마2 > 부타이2를 거쳐 드라마 시즌3까지 왔음.
2.5D쪽에서 유명한 배우들 캐스팅했을 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저런 걸 끼워넣으면 해외에선 힘들다.......ㅠ
(드라마 3 하면서 블레가 나왔다고 듣긴 했음)
아무튼, 극중에서 지금 하고 있는
만자이 대회의 엔트리가 만 팀을 넘었다는 설정인데
작년 엠원 엔트리 수가 8540팀.
저 대회 대단했네....하면서 부타이 줄거리를 찾아 헤매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