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없음
*취향도 딱히 없음. 봤는데 다음화 끌리면 보고 아니면 말고.
*양복 입은 남자 좋아하긴 함. 그 남자가 구르면 더 좋음.
특수9 시즌 7 (테레아사 수요일)
양복 입은 남자 좋아해... 그 남자(들)이 고생하면 더 좋아....
그래서 19년째 보고 있음.
그리고 시즌 5에선 징계를 받았고, 시즌 6에선 연수를 갔던 신도 군이 특수반으로 돌아왔음.
이번 시즌으로 통산 200회를 넘어간다던데.
200회 기념으로 10분 연장 방송 이런 거라도 해주면 내가 좋겠는데....
그리고... 반장님이 보직 변경을 하셨는데...
시즌 3때 내일 그만 둘 사람처럼 굴었던 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해결하고도 사표 안 쓰셔서
계속 계시나보다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바이자쿠 상,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Re:리벤지 ~욕망의 끝에~ (후지 목요일)
남주가 고생하는 거 좋아함...
마음 고생 몸 고생 안 가림.
그리고 병원에서 권력 싸움 하는 게 중요 소재라
양복 입은 사람, 흰 가운 입은 사람 많이 나오는 것도 좋아.
이런 거는 복선을 잘 깔고 회수를 잘 하는 게 중요할 테니까
아직 스토리 쪽으로는 할 애기가 많이 없긴 함.
특히 후미야 선생의 목적을 아직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제목에 욕망의 끝이라고 들어간 거 치고는
아직 주인공이 욕망을 드러내지 않았기도 하고.
그리고 누굴지 모르지만 최종 보스 캐릭터 잘 뽑았길 빌고 있음.
95 (테레토 월요일)
1화의 시간적 배경은 1995년 3월 20일 월요일.
도쿄 지하철 사린 테러가 일어난 날.
그리고 1999년에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돌던 그 시절.
구성은 현재 시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액자식 구성.
주인공 팀이 불량 청소년이긴 한데(담배 적당히 좀 피우자....)
그때 좀 불량하긴 했다고 남들에게 말했을 때,
'어린 치기에 그럴 수 있지'라는 대답이 나오는 수준인지,
차마 남에게 말 못할 수준의 사고를 쳤는지 궁금함.
일단 주인공이 인터뷰를 하고 있긴 한데....
네가 괴물이 되기 전에 (테레토 금요일)
양복은 안 입었는데, 이것도 남주가 구르는 듯+루프물
루프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주인공이 빡세게 구르면 얘기가 조금 다르지!! 하면서 보고 있음.
Destiny (테레아사 화요일)
나카무라 상이랑 사사키 상을 좋아해서 보기로 했음.
나카무라 상은 변호사고 사사키 상은 검사라서 양복 입고 나오는 것도 좋았는데(........)
한 분은 어디까지 나쁜 놈일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고
한 분은 회상신에서만 나오게 되었네....
君とゆきて咲く (테레아사 수요일)
2쿨 연속 방송으로 알고 있음.
원작은 데즈카 오사무의 '신선조'인데...
원작의 뉘앙스는 모르겠지만 이건 B가 L하는 느낌이 살짝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젊은 애들 잔뜩 데려온 김에 다른 것도 시켜보려고 하는 것 같고 그러함.
제작진에 토에이 특촬쪽 사람들이 있어서 특촬 덬들은 어디서 본 사람들 많을 거임.
남자들이 싸우고 고생하는 드라마 좋아해서(...........) 아마 계속 볼 듯.
+그 특촬쪽이랑 같이 일했던 내 최애가 특출을 했는데... 보통 특출은 짧게 나오지.....
회상신이라도 간간히 있으면 좋겠다.
買われた男 (테레토 수요일)
여성 전용 풍속점에서 일하는 남자들과 손님들의 이야기.
원작 만화가 있다는데 레이디 코믹이려나.
이 소재가 싫으면 시작도 안 하는 게 맞을 거고,
나는 일단 호감 배우가 있어서 얼굴 구경하려고 시작은 해 봤음.
이런 소재 드라마 몇 개 봤었는데, 이 드라마가 딱히 유난한 건 없는 느낌.
(오히려 아마 피는 안 튈 테니 점잖을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음)
Believe - 너에게 거는 다리- (테레아사 목요일)
다리 건설하다가 일어난 사고 때문에
업무상 과실치사죄 등으로 복역하게 된 주인공이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장르이지 싶어.
1화 재판 씬에서 다들 실형까진 안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형을 살게 된 것에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그런 느낌.
아직 1화라 풀린 건 딱히 없지만 기무라 타쿠야가 고생할 거 같아서(.......) 기대하고 있음.
약속 ~16년째의 진실~ (닛테레 목요일)
제목 그대로 16년 전 사건(과 현재 다시 일어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
주인공은 16년 전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사람의 딸. 형사.
고향에 돌아와서 아버지 사건의 진실과 현재 발생한 사건을 수사 중.
이것도 복선 깔고 떡밥 던지면서 한 쿨 길게 갈 거 같은 느낌이라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나카무라와 요코야마의 조합이 괜찮고 분위기는 잘 잡은 거 같음.
아마 계속 볼 거 같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