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없음(분기별로 모아진 정도)
*추리 수사 미스터리 좋아하긴 하는데 취향이 그리 구체적이진 않음.
*어지간하면 무난하게 완주는 함. 뭘 봐도 별 세 개~세 개 반. 별 네개도 잘 없고 별 두개도 잘 없음. 다섯 개랑 한 개는 더 없음.
*보다 만 게 더 있긴 한데, 일단 마지막화까지 보긴 한 드라마들만 모았음.
별이 내리는 밤에 - 연애물 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무로츠요시 때문에 끝까지 본 듯.
파트너 시즌 21 - 카메야마가 돌아왔음. 이번엔 둘이 같이 오래 일하면 좋겠다.
대병원 점거 - 다음화가 궁금하긴 하더라고, 여러 가지 의미로.
기수235 X 강행범계 히구치 아키라 - 곤노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시리즈 두 개를 합했음. 비중은 235에 조금 더. 좋은 거 + 좋은 거= 더 좋은 거.
닌자에게 결혼은 어렵다 - 나나오와 스즈키가 팔다리가 길어서 그런가 액션 장면이 나름 괜찮았단 느낌.
우리들의 마이크로한 종말 - 결말 방식 예상 못 한 것도 아니었고. 둘이 아직도 지지고 볶고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페르소나의 밀고 - 2시간 미스터리. 딱 정석적으로 잘 나왔단 느낌.
반카케~경시청 자동차 경비대~ - 이것도 2시간 미스터리. 이건 좀 장편으로 보고 싶은데... 아니면 2탄이라도...
카자마 키미치카 ~교장 0~ - 원작에서도 토자키가 안 잡히긴 했는데. 누구라도(설정상 카자마가 현장 수사는 안 하니까) 잡아줬음 좋겠다. 내가 보고싶어.
합리적으로 말이 안 돼 - 개그 취향은 중요함을 느낀 드라마. 재밌으라고 넣은 장면 나한텐 별로 안 재밌었어.
unknown - 작가 이름 보니 그럴 것 같긴 했는데 개그 신이 나랑 참 안맞던 드라마. 남자들의 피땀 눈물 때문에 봤음.
특수9 시즌 6 - 봄엔 이걸 봐야 하는데... 시즌 7도 꼭 해줬으면 좋겠는데...
당신이 해주지 않더라도 - 재결합하겠지 하고 본 건 맞지만 엉망진창 파국을 보고 싶었었다....
펜딩트레인 ~8시23분, 내일 너와~ - 기대보다 잘 나와줬음. 나는 내 생각보다 야마다 유키를 더 많이 좋아했던 듯. 배경도 예뻐서 좋았음.
Dr.초콜렛 - 설정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 여부가 매우 중요함. 나는 그렇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는 성격이라 사카켄이 잘생겼고 애기가 귀엽네 하면서 봤음.
그러나, 정열은 있다 - 나는 생각보다 와카사마랑 야마쨩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던 듯. 13화 볼 수 있게(?) 둘 다 열일하기를.
LAST MAN - 버디물은 옳다. 그게 내가 좋아하는 배우+좋아하는 배우의 조합이라면 더 옳다.
픽서 시즌 1 - 일하며 느끼는 보람도 중요하지만, 직업이면 보람만으로는 안 되는 것도 맞지.
그레이스의 이력 - 타키토 켄이치의 연기가 좋았고 빨간 그레이스가 예뻤어.
안녕 총이여~경시청 총장반~ - 나카무라 토오루&타치 히로시가 정장을 입고 검은 무광 세단을 타고 총을 쏘는데 뭘 더 바라겠어.
멘쯔유 혼밥 - 소소한 밥친구로 좋았음. 그리고 나오는 요리를 시도해 볼만 하단 것도 좋았음.
나와 남편과 남편의 남자친구 - 심란한 드라마 좋아해서 제목에 끌렸음. 그리고 후루카와 유키의 마음고생하는 연기 좋아.
테이오의 긴 휴일 - 후나코시 상, 저는 아직도 2시간 서스펜스 좋아해요..... 라는 사람이라서 재미있었던 걸지도?
안녕, 아름다운 날 - 설정의 호불호...라고 해야 하나...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을 넘어 내가 이걸 봤다고 하기도 뭐한 설정이지만 배우들 케미는 되게 좋았음.
픽서 시즌 2 - 타츠야의 본격적인 고생 시작. 난 역시 1롤, 2롤이 고생하는 드라마가 좋아.
형사 7인 시즌 9 - 시즌 완주는 이번이 처음. 시즌제 형사물에서 한 사건의 큰 줄기를 이렇게까지 끌고 가는 게 흔하진 않은데 그게 좋았어.
경부보 다이마진 - 과격한 거 기대했는데 공중파 드라마니까... 그리고 시즌 2 안 낼 거면 엔딩 그렇게 내면 안 됐다고... 44이 그래서 뭔데...
CODE ~소원의 대상~ - 남주가 구르는 드라마 좋아합니다. 사카켄 피분장 참 좋더라구. 근데 '훌루에서 계속' 이런 거 하지 말자, 진짜.
이쪽을 봐, 무카이 군 - 로코는 로코인데 로맨틱 요소가 약간 부족했단 느낌이 없진 않단 느낌? 그래도 끝까지 안 지루하게 잘 봤어.
영락한 우리들 - 등장인물들이 미성년자라고 생각하면 꽤나 과격함. 아니, 미성년자가 아니어도 과격함. 즉, 장르 특성 잘 살려서 괜찮게 만들었단 느낌?
거짓 결혼 - 탓군이 귀여웠어. 그리고 후마가 잘생겼음.
낙일 - 이야미스가 아닌 미나토 가나에도 괜찮다는 걸 느꼈음.
마이 홈 히어로 - 남주가 구르는 드라마 좋아해... 정말로... 그래서 영화도 보고 싶은데... 국내 개봉은 안 하겠지...?
파리피 공명 - 설정 듣고 이게 뭐냐 했는데 에이코 노래가 내 취향이었고, 에이코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 재밌게 봤단 뜻이지.
제이쵸 - 양복 입은 남자가 잔뜩 나오는 드라마 좋아함. 그리고 그들이 고생 하면 더 좋음. 그래서 괜찮게 봤음. 현 시점의 유키 코세이 대사가 듣고 싶었다...
페르마의 요리 - 시손 쥰과 타카하시 후미야가 잘생겼고 요리가 맛있어보였음. 아, 나카무라 토오루 상도 잘생겼어.
픽서 시즌 3 - 소재는 유괴사건&도쿄만 매립사업&도쿄도지사 선거. 말해주는 게 많지 않은 드라마고 그게 좋긴 했는데... 좋긴 좋았는데... 좋은 거 맞는데....
하이에나 - 무난하게 잘 봤다는 느낌. 테레토 금요일 드라마가 계속 이런 분위기로 나와주면 일단 내가 좋을 듯.
너하고라면 사랑을 해봐도 - 청게물은 취향이 아니었는데 이건 왠지 되게 괜찮게 봤음.
너에게는 닿지 않아 - 이것도 풋풋하고 귀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