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A.하인라인의 SF 소설 「여름으로 가는 문」 의 영화화가 결정. 야마자키 켄토가 주연을 맡는 것이 알려졌다.

「포르투나의 눈동자」 「소라닌」 등으로 알려진 미키 타카히로가 메가폰을 잡은 본작의 주인공은, 1995년의 도쿄에서 로봇 개발에 종사하는 과학자 타카쿠라 소이치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친한 친구 마츠시타의 유지를 이은 플라즈마 축전지의 완성을 눈앞에 둔 그는, 애묘인 피트와 마츠시타의 딸 리코와의 온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신뢰하고 있었던 공동 경영자와 약혼자에게 배신당하고, 자신의 회사와 발명 도중의 로봇, 축전지도 빼앗기는 것에. 또 인체를 냉동하는 장치 콜드 슬립에 넣어지고, 그가 깨어났을 때, 그곳은 2025년의 도쿄였다. 피트와 리코의 죽음을 알고, 모든 것을 잃었음을 깨달은 소이치로는, 30년의 시간을 넘어 복수를 맹세한다.

소이치로 역의 야마자키는 「1995년을 무대로 한 레트로하고 매력적인 세트와, SF 요소 전개의 세트, 90년대의 의상에 근미래적인 의상… 매일 두근거리면서 현장을 보냈습니다」 라고 촬영을 되돌아 보며, 「원작과는 다른 영화만이 가능한 설정도 더해져, 매우 멋진 영화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스럽고, 두근두근한, 그런 영화를 전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기대를 담았다. 또 미키 감독은 「다시 생각해 보면, 어릴 때에 보고 설렌 80년대 할리우드 SF 영화는, 확실히 이 원작과 같은, 황당무계하지만 어딘가 재미있고 두근거리는 어트랙션과 같은 작품뿐이었습니다. 그런 원작을 일본에서 실사화하는 챌린저로 임명된 것을 정말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라고 코멘트했다.

「양지의 그녀」 의 칸노 토모에가 각본을 담당한 「여름으로 가는 문」 은, 2021년에 전국에서 로드쇼.

https://natalie.mu/eiga/news/385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