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카이 마사토가 주연을 맡는 4월 스타트 일요극장 「한자와 나오키」(TBS계/매주 일요일 21시)에서 주인공 한자와(사카이)를 둘러싼 신 캐스트로서, 카쿠 켄토, 토츠기 시게유키, 후루타 아라타, 이가와 하루카 등의 출연이 발표되었다.
2013년 방송된 전작은, 도쿄 중앙은행의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가, 은행 내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비리를 밝혀냈지만, 설마했던 자회사에의 출향 명령을 받는다는 충격의 전개로 최종회를 끝냈다. 이번 작품에서는, 도쿄 센트럴 증권에서 영업기획부장이 된 한자와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다. 원작은, 전작과 같이 작가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에서, 「로스제네의 역습」 과 「은빛 날개의 이카로스」(다이아몬드사/코단샤 문고).
카쿠 켄토가 연기하는 것은, 한자와의 파견지인 도쿄 센트럴 증권의 프로퍼 사원 모리야마 마사히로 역으로, 이야기의 전반에 등장. 또, 모리야마와 같이 한자와의 아래에서 일하는 도쿄 센트럴 증권의 신입사원 하마무라 히토미를 이마다 미오가 연기한다. 모리야마와 하마무라는, 한자와의 "새로운 싸움"을 서포트하는 중요한 역할이 된다.
일본 톱 클래스의 IT 기업이 된 스파이럴사의 창업 멤버 중의 한 명, 카노 카즈나리는 이노우에 요시오. 스파이럴사의 창업자 세나 요스케 역은 오노에 마츠야. 차세대를 짊어질 IT 기업가로 장래를 촉망받던 그였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궁지에 빠져 버린다.
한자와와 토마리(오이카와 미츠히로)가 정보 교환을 하는 단골 요리점의 주인 토모미 역은 이가와 하루카. 한자와를 적대시하는 도쿄 은행 직원들도 다니는 이 가게를 꾸려나가는 토모미는 도쿄 중앙 은행의 개인 주주이며 은행 내부 사정을 잘 알고 한자와 등을 조용히 지켜보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다.
또한 이번 작폼에서 한자와를 가로막는 면면으로서, 도쿄 중앙 은행의 나카노와타리 행장(키타오오지 킨야)과 적대하는 동 은행의 부행장 미카사 요이치로 역에 후루타 아라타. 나카노와타리 행장과 오오와다 상무(카가와 테루유키)에게도 지지 않는 뻔뻔함으로 한자와를 핀치에 몰아넣는다.
그 미카사가 공을 들이고 있는 도쿄 중앙 은행 증권 영업부 부장 이사야마 타이지 역은 이치카와 엔노스케. 이사야마는, 오오와다 상무를 실각시킨 한자와에게 원한을 품고 있으며,미카사의 충실한 하수인으로서 한자와와 격렬하게 부딪친다.
PC·주변기기 판매 대기업 폭스사의 사장 고다 유키나리 역은 토츠기 시게유키. 한자와에게 대형 IT 기업의 적대적 매수의 안건이 날아들어, 그 매수극 중, 한자와가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졌을 때에 화이트 나이트로서 나타나는 것이 고다다. 그러나 그에게는 큰 속내가 있었다...
그 매수에 관련하여, 아시아 진출을 시야에 두고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하는 대형 IT기업 「전뇌잡기집단」 의 부사장 히라야마 미유키 역은, 일요극장 첫 출연이 되는 미나미노 요코. 미유키는 오사카의 큰 상가 출신으로, 고압적이고 히스테릭한 성격. 사원들에게 멸사봉공을 요구하는 태도가 없어지지 않고, 동사의 사장이자 남편인 히라야마 카즈마사(츠치다 히데오)와 함께 자사의 "분식"을 숨겨 나간다.
그 외, 한자와와 같이 은행으로부터의 출향조로, 은행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이것저것 획책하는 모로타 쇼이치 역으로 이케다 나루시. 대형 IT 기업의 적대적 매수건에서, 매수되는 회사의 어드바이저로서 관계되는 타이요 증권 영업부장 히로시게 타카오 역으로 야마자키 긴노죠가 출연한다.
「은빛 날개의 이카로스」 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후반에서는, 아나운서에서 정치가로 변신한 국토교통대신 시라이 아키코 역으로 에구치 노리코, 제국항공 재생 태스크포스의 리더 노하라 쇼타 역으로 츠츠이 미치타카, 거물 의원 미노베 케이지 역으로 에모토 아키라가 출연한다.
일요극장 「한자와 나오키」 는, TBS계에서 4월부터 매주 일요일 21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