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를 파다 보면 이런 비주류쪽에도 관심이 가게되는데, 여기는 이런 세계에 대한 화제가 영 적은 거 같다.
lyrical school 유튜브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그룹인데, 랩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며 노래들이 색다르게 괜찮고 수더분한 분위기의 멤버들은 아이돌보단 그냥 예쁘장한 여자아이들이 모였다는 느낌이여서 관심이 생겼어.
멤버 중엔 장신를 자랑하며 숏컷, 보이쉬 담당인 minan과 진지한 얼굴 일 때는 엄청 미인이지만 서슴없이 헨가오를 해되는 mei가 특히 마음에 든다.
사족으로 ayaka는 죠시류의 히토미와 꽤 닮은 거 같고 yumi는 왠지 이토 준지가 마루코를 좀 자란 모습으로 그리면 이런 느낌일까싶은 외모다.
외모부터 해서 멤버들의 개성이 한 눈에 들어온다 말이지.
찾아본 여러 인디돌 중 가장 인상이 깊은 그룹이라 소개해 본다.
여러모로 인디이기에 가능한 시도들과 그쪽 특유의 조용하고 소박한 분위기는 48g 등 주류가 된 아이돌들과 또 다른 매력이 있어.